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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 후 5780년 '키슬레브' 월입니다."

 

올해 11월 28일 목요일몰부터

12월 28일 토요일일몰까지

성경의 아홉 번째 달인 키슬레브 월 입니다.

세속력으로는 세번번째 달이지요.

키슬레브 25일에 시작하는

하누카는

12월 22일 일요일 일몰에 시작하여

12월 30일 목요일 일몰에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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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8일 일몰부터  12월 28일 일몰까지 키슬레브 월입니다

2018년 11월 8일 일몰부터  12월 8일 일몰까지 키슬레브 월이었습니다.

2017년 11월 18일 일몰부터  12월 18일 일몰까지 키슬레브 월이었습니다.

2016년 11월30일 일몰부터  12월29일 일몰까지 키슬레브 월이었습니다.

 

키슬레브 월은 히브리 달력의 종교력으로는 9번째 달이고 세속력으로는 3번째 달이다. 평년의 키슬레브 월은 로쉬 하 샤나의 연기 법칙에 따라 30일인데 가끔 하루가 적은 29일이 되기도 한다. 5777년의 키슬레브 월은 29일이다. 키슬레브 월은 그레고리력 11-12월에 오는데 꿈의 달로도 알려져 있다 키슬레브란 말은 역시 아카드어에서 왔는데 우기와 관련한 말이다. 희망이나 긍정과 관련한 말이기도 하다. 키슬레브 월 25일부터 테벹 월 2일 또는 3일(키슬레브 월이 29일인 경우)까지 빛의 절기 또는 봉헌의 절기라고 하는 하누카이다.

하누카 이야기

하누카는 키슬레브 25일에 시작되어 8일 동안 진행되는 절기다. 빛의 절기라고도 한다. 하누카는 토라의 절기가 아니라 유대인들의 역사 속에서 빚어진 세속적 사건의 기념일이다. 알렉산더가 시리아, 이집트, 팔레스틴을 정복했지만 그의 영토 안에서 각 민족에게 종교의 자유를 허락했다. 그의 치세에 유대인들은 헬라화되었다. 헬라어를 사용하고 헬라식 옷을 입었다. 그런데 1세기 후, 알렉산더의 후임자인 안티오쿠스 4세가 팔레스틴을 지배했다. 그는 유대인들을 혹독하게 핍박했다. 헬라의 사제를 예루살렘 성전에 상주시켰고 유대인들을 학살했으며 유대교를 탄압하고 제단에 돼지를 바침으로써 성전을 모독했다. 유대인들의 두 그룹이 이런 안티오쿠스에게 대들었는데 그 하나가  하시딤으로 알려진 무리였다. 이 무리는 경건한 종교인들로 훗날 바리새파가 되었다. 오늘날의 하시딤과는 관련이 없다. 다른 하나는 하스모니안 왕가를 세운 마타티아스와 그의 아들 예후다가 이끈 무리였다. 이 예후다가 그 유명한 마카비다. 이 두 무리는 연합해서 헬라화된 유대인들과 셀뤼키드 그리이스인들에 대항해서 폭동을 일으켰다. 이 폭동은 성공을 했고 예루살렘 성전은 정화되었다. 마카비와 그의 무리가 성전을 탈환했을 때 성전에는 사용할 수 있는 순전한 기름이 아주 조금 남아 있었다. 순전한 기름은 성전의 등대인 메노라를 밝히는 것인데 이때는 오직 하루 분 밖에 없었다. 그런데 이 기름이 8일 동안 메노라를 밝혔던 것이다. 하누카를 8일 동안 진행하는 것은 이때문이다. 하누카는 이 기적을 기념하는 절기이다. 유대인들은 결코 전쟁을 기념하지는 않는다.

하누카 전통

하누카는 종교적으로 중요한 절기는 아니다. 하누카의 성격은 아마도 부림절의 그것과 흡사할 것이다. 하누카는 유대인의 성경에는 나오지 않는다. 헬라어로 기록된 마카비서가 있는데 유대인들은 이것을 성경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하누카를 빛의 절기라고 하는 것은 이 절기에 성전에서 사용하던 등대, 즉 메노라를 켜기 때문이다. 이 메노라를 ‘하누키야’라고 부른다. 하누키야는 그 가지가 모두 아홉개이다. 가운데 있는 가지만 좀 높고 나머지 여덟가지는 모두 키가 같다. 키가 큰 가지를 ‘샴누스’라고 부르는데 ‘종’이란 뜻이다.  첫날 저녁에는 가장 오른쪽에 있는 가지에 초를 둔다. 그리고 샴누스에 촛불을 켠다. 이때 세가지 베라코트, 즉 축복을 한다. 세가지 베라코트는 레하들리크 네이르(촛불들에 대한 일반적인 기도), 쉐아사흐 니심(기적을 베푸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기도), 쉐헤크히아누(우리로 이 시간까지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기도)이다. 이 세가지 베라코트 후에 샴누스를 이용하여 첫번째 초에 불을 붙인다. 샴누스는 다시 제자리에 간다. 초는 최소한 반 시간 이상 타야 한다. 하누카 기간에는 매일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초를 하나씩 추가한다. 이 방향은 히브리어를 쓸 때의 방향이다. 초들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불을 붙인다. 왜냐하면 새것을 더 존중하기 때문이다. 여덟째 밤에는 아홉개의 초들에 모두 불을 밝힌다. 왜 샴누스인가?  하누카 초들은 다만 즐거움을 누리기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어떤 다른 의미를 붙이지 않는다. 샴누스는 하나로 여러가지 일을 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하누카 때는 기름의 중요성을 상기하기 위해서 기름에 튀긴 음식을 먹는다. 대표적인 것이 라트크스이다. 출신지에 따라 랏쿠스 또는 랏키스라고도 한다. 라트크스의 조리법은 다음과 같다. 중간크기 감자 네개, 중간크기 양파 한개, 계란 두개, 맛짜분 또는 밀가루나 빵가루 4분의 3컵, 소금과 후추 약간, 식물성 기름. 감자와 양파와 통후추를 썰어 큰 그릇에 넣는다. 계란과 파슬리를 넣고 잘 섞는다. 서서히 맛짜가루를 넣어 반죽을 만든다. 소금 조금과 후추를 넣는다. 반죽으로 손바닥만한 패티를 만든다. 이것을 기름에 튀긴다. 밑부분이 황금색이 되면 뒤집는다. 다 되면 라트크스를 키친타올에 올려 놓고 크림 스프와 함께 먹는다. 라트크스는 전자렌지로 데워 먹을 수 있다. 하누카 때에는 선물을 주고 받기도 하는데 이것은 서구의 크리스마스 영향이다. 자녀들에게 소액의 용돈을 주기도 한다. 이를 ‘겔트’라 하는데 독일어로 동전이란 뜻이다.

하누카 때는 주사위를 팽이처럼 만든 ‘드라이델’이라는 도구로 놀이를 한다. 드라이델의 4면에는 눈, 김멜, 헤, 쉰의 네글자를 새겨 넣는다. 이것을 히브리어로 네스, 가돌, 하야흐, 샴이라 이름한다. 또는 이디쉬로 니트, 간쯔, 할프, 쉬텔이라고 한다. 이것이 이 놀이의 규칙이다. 항아리에 쵸콜렛이나 사탕을 가득 넣어 둔다. 참가자가 드라이델을 돌려 ‘눈’이 나오면 아무것도 가져갈 수 없다. ‘김멜’이 나오면 항아리 속에 있는 것을 다 갖는다. ‘헤’가 나오면 반을 갖는다. ‘쉰’이 나오면 자기가 가지고 있던 쵸콜렛이나 사탕을 항아리에 하나 집어 넣어야 한다. 항아리가 비면 모든 사람들이 자기가 가지고 있던 쵸콜렛이나 사탕을 하나씩 항아리에 집어 넣는다. 한 사람이 모든 것을 다 가질 때까지 이 게임은 계속된다. 놀이가 끝난 후 한 사람이 독차지한 것을 나누어 주는데 추운 겨울을 불쌍하게 지내는 사람이 없게 하자는 것이다.

키슬레브 월의 역사

키슬레브 월 14일

주전 1568년 야곱의 맏아들 르우벤이 태어나다. 주전 1445년 같은 날 르우벤이 죽다.

키슬레브 월 15일

주전 167년 헬라인들이 성전을 유린히다. .

키슬레브 월 20일

주전 467년 예루살렘에서 에스라가 3일 동안의 토라 집회를 열다.

키슬레브 월 21일

주전 128년 사마리아 그리심 산의 성전이 힐카누스 1세에 의해 파괴되다.

키슬레브 월 25일

주전 167년 헬라인들이 성전에서 이교도적 희생제물로 우상숭배를 하다.

주전 164년 같은 라 하누카 기적이 일어나다.

키슬레브 월 27일

주전 2105년 노아 대홍수의 비가 그치다. 창 6-8장.


2018년 10월 9일 일몰부터  11월 8일 일몰까지 헤쉬반 월이었습니다.

2019년 10월 29일 일몰부터  11월 28일 일몰까지 헤쉬반 월이었습니다.

 

(2018년 글) 올해 마헤쉬반에 들어서자마자 한국교회는 비난의 대상이 되고 말았다. 엠비시의 피디수첩이 명성교회의 부동산 문제와 김삼환 목사의 편법적 외화반출에 대해 보도를 한 것이었다. 10월 10일 월삭기도회 후에 페북에 쓴 글.

헤쉬반 월 1일 아침입니다. 헤쉬반 월은 종교력으로 8번째 달이고 세속력으로는 2번째 달입니다. 오늘 우리는 월삭기도회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왕상 12장에 기록된 여로보암 1세의 못된 행적을 돌아보았습니다. 여로보암 1세는 에브라임 지파 사람으로 요셉의 후손이요 여호수아와 같은 씨족입니다. 이런 자가 초막절을 없애고 그 다음 달인 헤쉬반 월 15일에 금송아지를 섬기는 절기를 만들었습니다. 북 왕국 이스라엘 사람들이 남 유다에 있는 성전에 가서 초막절을 지키는 것을 못 하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국가 안보를 위해서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바벨론 포로기 전인 왕정시대에 이미 종교력을 버리고 세속력을 썼다고 합니다. 이게 여로보암 1세로 부터 시작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언젠가 명성교회에 가서 예배 드릴 때 기도 시간에 살짝 눈을 떠서 강단을 바라 본 적이 있습니다. 그때 김삼환 목사는 뭐가 그리 바쁜지 강단을 오가며 누구를 부르고 무슨 지시를 내리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 양반이 왜 저럴까... 예배 시간에 저래도 되는가... 그렇습니다. 예배를 우습게 알면 하나님께 한 방 먹습니다. 목사의 삶은 손바닥을 뒤집는 것보다 더 뻔합니다. 정신 차라고 제대로 삽시다.명성교회 교인이 그럽디다. “예배 시간에 흰 옷을 입고 지게를 지면서... 종의 퍼포먼스를 하면 뭐 합니까? 자기가 대통령 급이라는데... 전세 산다고 소박하다 하는데, 40억 짜리 별장을 가지고 있으면서...”

"명성교회의 출발은 순수였다. 내가 아는 김삼환 목사는 순수했다. 설교가 순수했고 목회가 순수했으며 교인들이 순수했다. 나도 이게 좋아 몇 번 그 교회에 놀러간 적이 있다. 교역자들이 족구를 하며 친교를 다졌고 심지어 화장실 청소까지 했다. 김삼환 목사와 몇 번 대화도 나누었는데 그는 고급진 단어를 쓰진 않았어도, 또는 못했어도, 질박한 순수함은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나같은 사람이 신길동에서 명일동까지 새벽기도를 갔었다니까... 언젠가 필리핀 마닐라에 갔더니 아는 선교사가 김삼환 목사 이야기를 해 주었다. 가끔 마닐라에 와서 필리핀 주재 한인 선교사들을 초청해서 애로사항을 듣고 후하게 대접해 준다는 것이었다. 이것으로 김삼환 목사의 세계 나들이는 시작되었다. 명성교회 부목사로 있다가 다른 교회 담임 목사로 간 경우에는 김삼환 목사가 그 교회에 가서 일주일 동안 부흥회를 인도해 준다고 했다. 이 주일도 해준 경우가 있다고 한다. 김삼환 목사가 한번 다녀가면 교인이 엄청 늘었다고 한다. 그의 행동이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으나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그런데 이명박을 대통령 만들기 위한 전국 장로회가 조직되면서 명성교회가 좀 이상해 지고 김삼환 목사의 발걸음도 이상해지기 시작했다. 사실 이 전국 장로회 조직은 김영삼의 대통령 당선을 전후하여 가장 활발했다. 이후 김대중, 노무현 때 잠잠하다 노무현 말기에 다시 활발해 지기 시작했다. 이와 함께 김삼환 목사는 과도한 활동을 하기 시작했다. 심지어 일개 목사에게 경호원들이 따라 붙고 그가 차에서 내리는 밭밑에 레드 카페트가 깔렸다고 한다. 이때부터 그의 설교에서는 거짓말이 슬슬 나오기 시작했다. 명성교회가 부동산을 많이 사서 장학관을 만들었다고 한다. 시골 목회자 자녀들이 서울이나 도청 소재지 등으로 유학을 하게 되면 거주 문제로 곤란이 컸다. 그래서 많은 목사들이 명성교회에 장학관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다. 이로 인해 전국에 명성교회 명의의 장학관이 생겨났다. 제주도의 이기풍 기념관이 운영란에 봉착하자 명성교회는 이걸 사들여 수양관을 만들었고 안동 성소병원도 그렇게 했다. 그래서 많은 교회들이 덕을 보고 있다. 하지만 치악산 기슭에 있는 명성수양관 부지가 그렇게 넓어서 골프장을 지을까 한다니... 할 말이 없다. 나는 명성교회가 비자금으로 수구정치세력을 도왔을 거라는 생각도 해본다. 명성교회를 점령한 수구정치세력이 그를 통해 한국교회를 움직여서 정권 탈환을 기도하고 있지는 않을까... 한국교회가 명성교회와 함께 침몰하는 일은 없겠지만 한국교회의 개혁을 위해 명성교회는 정치에서 떠나고 부동산에서 손을 떼야 한다. 이것이 순수를 회복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무에서 왔으니 무로 돌아가라!그 즈음에 나는 정부에서 명성교회에다 영빈관을 만들라는 주문을 했다는 소문을 들었다. 이후 클린턴, 부쉬 등이 명성교회를 방문했고 그 곳 영빈관에 머물렀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런데 전두환까지 방문했다는 것은 엠비시 피디수첩을 통해 알게 되었다. 전두환은 기독교인이 아니다. 다만 대구를 중심으로 성장한 경상도 사람이다. 김삼환 목사도 대구를 중심으로 성장한 경상도 사람이다. 내 생각에는 수구정치세력이 귀가 얇은 김삼환 목사를 꼬드겨 결국 명성교회를 점령한 게 아닌가 한다. 이명박 치하에서 김삼환 목사는 한국교회의 대표적 인물로 부상되었다. 심지어 그는 WCC가 뭔지도 모르고 부산총회준비위원장을 맡았고 여기에 당시 박근혜 대통령을 참석시키지 위해 무진 애를 썼다. 보수 교단 반대로 박근혜는 참석하지 않았다. 이후 내가 보기에 그는 자신이 기독교의 대통령이 된 것 같은 허세를 부렸다. 순수를 잃었다."

2017년 10월 20일 일몰부터  11월 18일 일몰까지 헤쉬반 월이었습니다.

2016년 11월 1일 일몰부터  11월 30일 일몰까지 헤쉬반 월이었습니다.

마헤쉬반이라고 하는 헤쉬반 월은 종교력으로는 8번째 달이고 세속력으로는 2번째 달이다. 마헤쉬반은 악카드어로 마는 달을, 헤쉬반은 여덟을 나타낸다. 마헤쉬반은 일반적으로 29일이지만 로쉬 하샤나가 연기될 경우에는 30일이 된다. 이디오피아의 유대인 공동체는 욤 키푸르부터 50일 후인 마헤쉬반 29일에 축제를 연다. 유월절부터 50일 후인 오순절처럼... 2008년 이스라엘의 크네세트는 이것을 인정했다. 히브리 성경은 왕상 6.38에서 보듯 마헤쉬반을 '불'이라 불렀고 주전 5세기까지 시돈 사람들도 '불' 이라 했다. 이스라엘에서는 마헤쉬반 7일부터 비를 간구하는 내용이 쉬모네에스레에 추가된다. 마헤쉬반 17일까지도 비가 오지 않으면 또 다른 간구가 추가된다.

헤쉬반 월에 일어난 성경 속 사건들

헤쉬반 월은 창 7.11에서 2월로 묘사된다. 출애굽 이전에는 헤쉬반 월이 2월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노아시대의 홍수는 헤쉬반 월 17일에 시작되었다. 그리고 그보다 7일 전에 노아는 가족과 모든 육축과 함께 방주로 들어갔다. 그리고 창 8.14에 따르면 그 다음 해 헤쉬반 월 27일에 땅이 말랐다. 그래서 방주에서 나올 수 있었다. 노아는 100년 동안 방주를 지었고 1년 하고도 열흘 동안 방주에 있었던 셈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 노아는 인류의 중시조가 되었다.

열왕기상 12장에 기록된 남북분단의 이야기에서... 에브라임 지파에 속했던 여로보암 1세는 벤야민 지파를 제외한 나머지 10개 지파들로 북 왕국 이스라엘을 건국하고 남 왕국 유다와 대립한다. 여로보암에게 있어 가장 큰 고민은 백성이 하나님께 예배드리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가는 것이었다. 그래서 벧엘과 단에 각각 금송아지를 두고 이것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린 신이라 하면서 백성에게 숭배하라고 했다. 그리고 여덟 번째 달 15일에 금송아지에게 제사를 지내라고 했다. 여기서 여덟 번째 달이란 헤쉬반 월을 말한다. 출애굽 이후 가나안 땅에서 일어난 일이기 때문이다. 유월절이 들어있는 달이 첫 달이 되는 것은 출애굽 이후부터 바벨론에 의해 예루살렘이 함락될 때까지 가나안 땅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사용했던 달력에 따른 것이다. 본래 하나님께서 정한 절기인 초막절은 일곱 번째 달 15일에 시작되었다. 하지만 여로보암 1세는 그 절기를 제 마음대로 한달을 늦춘 것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유월절을 지킬 형편이 안되는 사람들을 위해서 한달 늦게 제2의 유월절을 가질 수 있게 하셨다. 그러나 이것은 백성이 구원의 반열에서 끊어지지 않게 하려는 배려였다. 하지만 여로보암 2세의 초막절 연기는 자신의 정권을 지키려는 의도에서 나온 것이었다. 그리고 그 날은 하나님을 섬기는 게 아니라 이미 출애굽 제1년에 정죄된 금송아지를 섬기는 것이었다.

헤쉬반 월의 역사

헤쉬반 월 11일

주전 2105년 므두셀라가 969세로 죽다. 주전 1553년 라헬이 아기를 낳다가 죽다.

헤쉬반 월 15일

여로보암 1세가 초막절을 헤쉬반 월 15일로 바꾸고 우상숭배를 시작하다. 주전 165년 모딘에서 마카비 혁명을 일으켰던 마티야후가 죽다.

헤쉬반 월 17일

주전 2105년 대홍수가 시작되다. 노아와 그 가족이 방주로 들어가다. 솔로몬 성전이 완성되다. 그러나 다음 티슈리 월까지 사용하지 않았다.

헤쉬반 월 27일

주전 2104년 대홍수가 끝나다. 창 8.14..


2019년 9월 29일 일몰부터  10월 29일 일몰까지 티슈리 월이었습니다.

2018년 9월 9일 일몰부터  10월 9일 일몰까지 티슈리 월이었습니다.

유대인들은 말하기를 티슈리 월 1일은 창조의 6일 중 마지막 날이라 한다. 그러니까 창조의 1일은 엘룰 월 25일이 되는 셈이다. 엘룰 월은 29일이 들어 있으니 창조의 6일이란 엘룰 월 25, 26, 27, 28, 29, 그리고 티슈리 월 1일이 되는 것이다. 창조의 5일에서 6일로 넘어갈 때 히브리력으로는 한 해가 넘어가는 것이다. 2018년 9월 9일 일몰에 히브리력 5779년이 시작된 것이지... 유대인들은 티슈리 월 1일에, 또는 창조의 마지막 날에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셨다고 하고 또한 아브라함이 그의 아들 이삭을 모리아 산에서 하나님께 바쳤다고 주장한다.

이번에도 우리는 창조의 6일을 묵상하기 위해 피정의 시간을 가졌다. 강원도 인제에 있는 방태산 자연휴양림에서 2박 3일을 보낸 것... 생후 16개 월 된 이하율 군도 참석했다. 이후 모든이교회는 사람에게 용서를 구하는 일을 하라고 선포했다. 그래야 티슈리 월 10일에 오는 욤 키푸르, 즉 속죄일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용서해 주시기 때문이라고... 유대인의 주장이지만 유익하므로 따라 해도 나쁠 게 없다!

금년 속죄일, 즉 티슈리 10일, 즉 2018년 9월 19일에 놀라운 일이 있었다. 평양을 방문한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인 김정은과 함께 불가침 협정과 비핵화 협정을 선포하고 이것을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 시민들 앞에서 직접 공표한 것이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80년 된 신사참배의 죄를 용서해 주신 것인가? 그리고 이 두 사람은 그 다음 날 함께 백두산 장군봉과 천지에 가서 두 손을 높이 들고 민족의 협력을 약속했다.

이후 초막절 시작일에 문재인 대통령은 뉴욕에서 미합중국 대통령 도날드 트럼프를 만나서 종전선언과 북한의 비핵화 의사를 전달하고 아울러 이것을 유엔 총회에서 선포했다. 많은 사람들이 남북한의 평화선언을 축복했다.

모든이교회는 초막절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 난 후 부터 초막절에 들어 있는 일요일을 추수감사주일로 지켜 오고 있다. 게다가 초막절은 우리의 추석과 겹치기도 한다. 그래서 금년은 9월 30일 주일을 추수감사주일로 지킬 예정이다. (2018. 9. 28. 금요일)

추수감사주일의 말씀(시 136편) - 영원한 감사를 드립니다.

[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 신들 중에 뛰어난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3] 주들 중에 뛰어난 주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4] 홀로 큰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는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5] 지혜로 하늘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6] 땅을 물 위에 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7] 큰 빛들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8] 해로 낮을 주관하게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9] 달과 별들로 밤을 주관하게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0] 애굽의 장자를 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1] 이스라엘을 그들 중에서 인도하여 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2] 강한 손과 펴신 팔로 인도하여 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3] 홍해를 가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4] 이스라엘을 그 가운데로 통과하게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5] 바로와 그의 군대를 홍해에 엎드러뜨리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6] 그의 백성을 인도하여 광야를 통과하게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7] 큰 왕들을 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8] 유명한 왕들을 죽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9] 아모리인의 왕 시혼을 죽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0] 바산 왕 옥을 죽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1] 그들의 땅을 기업으로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2] 곧 그 종 이스라엘에게 기업으로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3] 우리를 비천한 가운데에서도 기억해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4] 우리를 우리의 대적에게서 건지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5] 모든 육체에게 먹을 것을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6] 하늘의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017년 9월 20일 일몰부터  10월 20일 일몰까지 티슈리 월이었습니다.

2016년 10월 2일 일몰부터  11월 1일 일몰까지 티슈리 월이었습니다.

티슈리는 아카드 어로 '시작하다'란 뜻이다. 이스라엘의 세속 달력으로는 첫 번째 달이지만 종교력으로는 일곱 번 째 달이 된다. 가을에 속한 달로 모두 30일이다. 그레고리언 달력으로는 9-10월에 든다. 포로기 이전에 기록된 성서에는 '에타님' 월이라 했다. 왕상 8.2 참고.  Edwin R. Thiele에 따르면, 고대 이스라엘 왕국은 니싼 월에 시작하는 종교력을 사용했으나 유다 왕국은 티슈리 월에 시작하는 세속력을 사용했다고 한다. 티슈리 월을 기점으로 한 해가 시작되고 안식년과 희년도 구분한다.

로쉬 하샤나로 시작해서 욤 키푸르로 끝나는 열흘을 히브리어로 야밈 노라밈, 즉 근신의 날들이라고 한다. 이 기간에 내면을 성찰하고 지난 해에 지은 죄들을 생각하고 욤 키푸르 이전에 이를 회개해야 한다. 근신의 날들은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은 전제가 있다. 하나님께서는 생명책에 우리의 이름을 기록해 두시고 어떤 사람을 살리실지 어떤 사람을 죽이실지 결정하신다. 즉 다음 해에 어떤 사람에게는 좋은 삶을, 어떤 사람에게는 나쁜 삶을 주시기 위해 결단하신다는 말이다. 이 결단에 따라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는 일이 바로 로쉬 하샤나 때에 일어 난다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어떻게 로쉬 하샤나를 보내느냐에 따라 하나님께서 마음의 결정을 돌이키실 수가 있다.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여 그 결정을 바꿀 수 있게 하는 것은 우리의 회개와 기도와 선행이다. 선행은 구제를 말한다. 이를 히브리어로 테쉬바, 트필라, 쩨다카라고 한다. 하나님께서 결정하셔서 새롭게 작성된 생명책은 욤 키푸르 때 인봉된다. 그러므로 유대인들은 근신의 날들에 “좋은 한 해가 되도록 당신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기를 바랍니다”고 인사를 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로쉬 하샤나 때에 작년에 관계가 좋지 않았던 사람들과 화해를 시도한다. 탈무드는 욤 키푸르 때는 사람이 하나님께 지은 죄만 용서받을 수 있다 한다. 사람에게 지은 죄는 욤 키푸르 이전에 당사자를 찾아가서 해결해야 한다.

‘카파로트’라는 관습이 있다. 정통파 유대인들은 지금도 이 관습을 따른다. 욤 키푸르 직전 아침에 살아있는 가금류를 머리 위에 올려 흔들고 죄를 용서받기 위한 제물로 삼는다. 제물로 바쳐진 이 가금류는 그 고기를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준다. 가금류 대신에 돈이 든 가방을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다. 근신의 열흘 가운데 세째 날부터 아홉째 날까지는 일을 할 수가 있다. 물론 샤밭과 겹치는 날은 아니다. 이런 샤밭을 ‘샤밭 슈바’ 즉 돌아온 샤밭이라고 해서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티슈리 3일, 즉 로쉬 하샤나 둘째날 다음날은 게달리아의 금식일이라고 한다. 이 날은 근신과 상관이 없다. 그 밖의 날들은 평상시 같이 행동하되 경건함을 유지한다.

욤 키푸르는 유대인들에게 있어 1년 중 가장 중요한 날이다. 아무리 종교적이지 않은 유대인이라도 이 날 만큼은 회당에 온다. 욤 키푸르는 티슈리월 10일이며 레위기 23장 26절에 근거한다. 욤 키푸르는 속죄절이란 의미다. 근신의 날들에 행한 행위에 따라 하나님께서 결정하신 바가 욤 키푸르 때 실천되는 것이다. 당연히 사람들 사이의 문제는 이 날 이전에 해결이 되었어야 한다.

욤 키푸르는 완벽한 샤밭이라서 일할 수 없다. 이 날은 먹지도, 마시지도 못한다. 25시간의 금식이 욤 키푸르 직전 저녁부터 시작하여 욤 키푸르 밤까지 계속되는 것이다. 탈무드는 욤 키푸르 때 해야 할 일들을 몇가지 더 제시한다. 몸을 씻거나 목욕을 할 수 없고, 몸에 화장을 하거나 향수나 기름을 바를 수 없다. 가죽신을 신어도 안되고 성관계를 가져도 안된다. 그러나 생명이나 건강에 현저한 위협이 있을 때는 이런 규제가 완화된다. 아홉살 아래의 어린이들과 아이를 낳은지 3일이 되지 않은 여자들은 금식하지 않는다. 환자들은 의사나 랍비의 권고에 따른다. 욤 키푸르 때는 대부분의 시간을 회당에서 보내야 한다. 정통파 회당에서는 오전 8-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예배를 드린다. 그리고 귀가해서 낮잠을 자고 오후 5-6시에 다시 회당에 와서 해가 질 때까지 예배들 드린다. 예배가 끝날 때 ‘테키아 그돌라’ 형식으로 쇼파르를 분다. 욤 키푸르 때는 하얀색 옷을 입는데 이것은 이사야 1장 18절 처럼 우리 죄가 사해져 눈과 같이 희게 된다는 의미다. 수의를 입기도 한다.

욤 키푸르 예전은 참으로 다양하고 많은 기도문이 있다. 이 기도문을 ‘마흐쪼르’라고 부른다. 욤 키푸르가 시작되는 저녁 예배를 ‘콜 니드르’라고 하는데 ‘콜 니드르’라는 기도문으로 시작하기 때문이다. 콜 니드르는 ‘모든 서약’이란 의미다. 유대인들은 이 한 해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삶을 살도록 간구한다. 예배를 인도하는 사람은 “내가 이 시험을 통과하면 다음 여섯달 동안 매일 기도하겠습니다”라고 한다. 욤 키푸르 때는 쉬모네에스레이(아미다)를 사용한다. 기도는 모두 복수형을 사용하는데 공동체의 죄를 사함 받기 위한 것이다. 죄의 고백은 짧고 일반적인 형식의 ‘아쉬암누’와 길고 특별한 형식의 ‘알 헤트’ 두 가지 종류가 있다. 기도 중간 중간에 용서를 비는 문구를 넣는다. 욤 키푸르 때의 고백 기도는 종교 의식적인 것보다는 ‘라숀 하 라’라고 하는 ‘말로 범한 죄’를 다룬다.

욤 키푸르는 1시간 동안 진행되는 ‘네일라’라고 하는 예배로 끝난다. 이 예배 때 토라 두루마리가 있는 아크를 열어 두며 참석자들은 모두 일어선다. 기도하는 소리는 자포자기의 톤이다. 그리고 모든 문을 닫는데 욤 키푸르가 끝나기 전에 하나님께로부터 좋은 말씀을 듣고자 함이다. 욤 키푸르가 끝나면 닷새 후에 시작되는 수꼬트 준비를 시작한다.

수꼬트는 티슈리 15일에 시작한다. 욤 키푸르 5일 후다. 수꼬트는 변화가 심했던 절기이며 아주 즐거운 의미를 지닌 절기다. 수꼬트를 ‘쯔만 심크하테이누’라 하는데 ‘우리들의 즐거운 절기’란 의미다. 수꼬트는 7일 동안 진행된다. 수꼬트에 이어지는 ‘쉐미니 아쩨레트’와 ‘심크하트 토라’라는 이틀의 절기는 별개의 절기이지만 유대인들은 대개 수꼬트의 부분으로 생각한다. 수꼬트는 ‘초막들’이란 뜻이다. 초막은 이 절기에 임시로 들어가서 사는 조그만 건물이다. 수꼬트의 원형은 이스라엘 백성이 시내 광야에서 세웠던 성막이다.

수꼬트는 페싹이나 샤브오트와 마찬가지로 시내광야 생활에서 생긴 절기로 역사적인 의미가 있다. 아울러 ‘하그 하아시프’ 즉 추수감사절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수꼬트 절기의 근거는 레위기 23장 33절이다. 수꼬트의 첫날과 그 다음날은 일을 하지 못한다. 나머지 날들에는 일할 수 있다. 일할 수 있는 날들을 ‘콜 하모에드’라 하는데 페싹에서도 이런 날들이 있다. 수꼬트에 유대인들은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생활을 할 때 들어가 살았던 초막을 생각하면서 조그만 초막을 지어 거기 들어가 산다. 초막을 ‘수카’라고 한다. 사람들은 수카에 들어가 거친 음식을 먹는다. 날씨나 건강에 문제가 없으면 될 수 있는대로 수카에서 먹고 잔다. 수카는 최소한 세개의 벽이 있게 만들어서 바람에 날려가지 않게 한다. 크기는 어떠해도 상관이 없다. 지붕은 땅에서 자란 식물을 얹어 만드는데 나무가지나 대나무 가지나 콩가지를 사용한다. 비가 들어올 수 있게 드믄드믄 배치한다. 그래야 수카에서 밤하늘의 별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빛이 많이 들어오지 않게 만든다. 수카에 여러 장식을 붙일 수도 있다. 크리스마스 트리처럼 만들 수도 있다.

수꼬트에는 ‘아르바 미님’이라고 하는 네가지 물품이 사용된다. 에트로그(감귤), 룰라브(종려나무), 아라바(버드나무), 하다스(은매화나무)다. 이것들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서 기뻐하며 뛰노는 것이다. 종려나무 가지 하나, 버드나무 가지 둘, 은매화나무 가지 셋, 즉 여섯 가지를 묶고 감귤 하나는 따로 들고 축제를 벌이는 것이다. 축제를 인도하는 사람은 축복을 하면서 네가지 물건을 동쪽, 남쪽, 서쪽, 북쪽, 위, 아래로 흔든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어디에나 계신다는 의미이다. 이 네가지 물건은 예배 때에 ‘할렐’이란 기도를 할 때도 사용이 된다. 토라가 낭송될 때 이것을 흔들기도 한다. 이때 ‘호샤 나’라고 말하는데 “우리를 구원하소서”란 의미다. 수꼬트 일곱째날은 일곱번 도는데 이것은 수꼬트의 일곱째 날이 호샤나 라바(큰 호샤나)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수꼬트가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예수님께서 바로 수꼬트에 태어나셨고, 또한 수꼬트에 예루살렘 성전에 들어가셔서 성전 정화 작업을 하셨기 때문이다. 이것은 바로 예수께서 유대적으로 메시야이심을 나타낸다.

티슈리 22일, 즉 수꼬트의 일곱째날 다음날은 쉐미니 아트쩨레트 절기다. 이스라엘에서는 이날을 ‘심크하트 토라’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러나 이스라엘 밖에서는 쉐미니 아쩨레트 다음날을 심크하트 토라 절기로 지킨다. 아뭏든 이 두 날은 수꼬트의 연장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정확하지 않은 생각이다. 쉐미니 아쩨레트는 그 나름의 의미가 있는 절기이며 수꼬트와는 다른 성격을 갖는다. 쉐미니 아쩨레트는 ‘여덟번째 날의 회중’이란 의미다. 랍비문학에 따르면 이 절기는 다음과 같은 의미가 있다. 하나님은 주님이 되신다. 그 주님은 우리를 유한한 시간 속으로 초대하셨다. 우리가 떠날 시간이 되면 그 분은 하루 더 묵으라고 말씀하신다.유대인들의 연간 토라 읽기는 쉐미니 아쩨레트에 끝난다. 하지만 토라의 마지막 부분을 읽자마자 토라의 첫부분, 즉 창세기 1장으로 돌아 간다. 토라는 결코 끝남이 없다. 이날 회당에서는 토라 두루마리를 들고 돌면서 기뻐하며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춘다. 될 수 있는대로 많은 사람들이 토라 두루마리를 들고 도는 일에 참여케 한다. 이것을 ‘심하 토라’ 즉 ‘토라를 즐거워 함’이다.

 

티슈리 월의 역사

티슈리 월 1-2일

로쉬 하샤나. 주전 3760년 탈무드에 따르면 하나님께서 이 날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심. 아브라함이 모리아에서 이삭을 바침.

티슈리 월 3일

금식일 (안식일인 경우 4일에 금식함.) 주전 582년 게달랴가 살해 당함.

티슈리 월 8일

주전 826년 14일 동안의 솔로몬의 제사가 시작되다.

티슈리 월 10일

속죄일 (욤 키푸르) 주전 1313년 모세가 시내산에서 마지막으로 내려 오다.

티슈리 월 15-21일

초막절 (수꽅), 21일은 호샤나 라바. 호샤나 라바의 날 예수님이 새끼 나귀를 타시고 예루살렘이 입성하신 것으로 추정함. 예수님이 탄생하신 날도 이 날로 여겨지며 재림하실 날도 이 날이 아닐까 함.

티슈리 월 22-23일

쉐미니 아트쩨레트 및 심하 토라.

   

2019년 8월 31일 일몰부터  9월 29일 일몰까지 엘룰 월이었습니다.

2018년 8월 11일 일몰부터  9월 9일 일몰까지 엘룰 월이었습니다.

2017년 8월 22일 일몰부터  9월 20일 일몰까지 엘룰 월이었습니다.

2016년 9월 3일 일몰부터  10월 2일 일몰까지 엘룰 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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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룰 월은 오늘의 유대력으로는 열 두 번쨰 달이지만 출애굽 시대 부터 사용한 히브리 종교력으로는 여섯 번째 달이 된다. 엘룰 월은 여름에 속한 달로 생각하고 날 수는 모두 29일 이다. 우리 달력으로는 8-9월에 들어 있다. 엘룰은 아카디아 어로 '추수'라는 의미라고 한다.

유대 전통에서 엘룰 월은 로쉬 하 샤나, 즉 유대 신년과 욤 키푸르, 즉 속죄일을 준비하는 회개의 달이다. 엘룰이란 단어는 그 어근이 '조사하다'와 같다. 그래서 엘룰 월에 내가 지은 죄를 조사한다면 명실상부한 엘룰 월을 보낼 수 있다.

탈무드는 엘룰이 아가 서 6장 3절 상반절의 앞 글자 넷을 모아 놓은 것이라고도 한다. 알렢, 라메드, 바브, 라메드.

Ani L'dodi V'dodi Li.

엘룰 월에는 첫날 부터 로쉬 하 샤나 전 날까지 안식일을 제외한 모든 날을 시작할 때, 그러니까 일몰에 쇼파르를 분다. 이것은 사람의 영을 깨우고 로쉬 하 샤나와 욤 키푸르를 준비하라는 의미다. 엘룰 월에는 다른 사람들에게 용서를 빌러 다니기도 한다. 그리고 매일 아침 해가 뜨기 전에 엘룰의 셀리코트 즉 기도를 한다. 그리고 존경했던 사람들의 무덤을 찾아 가서 그들을 추억한다.

특히 엘룰 월 25일에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기 시작하셨다고 믿는다. 그러므로 엘룰 월 29일에 동물을 창조하셨다. 따라서 엘룰 월을 기준으로 동물들은 한 살을 더 먹는다. 인간은 창조 6일째인 티슈리 월 1일에 창조되었다. 그러므로 티슈리 월에 인간은 한 살을 더 먹는다.

 

탐무즈 - 아브 - 엘룰 - 티슈리

유대력은 탐무즈 월 다음에 아브 월, 아브 월 다음에 엘룰 월, 엘룰 월 다음에 해가 바뀐 티슈리 월이 온다. 탐무즈 - 아브 - 엘룰 - 티슈리… 이런 이름들은 유대인들의 바벨론 포수 이후에 붙여 졌다. 그런데 탐무즈가 수메르 지역에서 가장 유명했던 신의 이름이란 걸 알고 깜짝 놀랐다. 어째서 유대인들은 십계명에도 불구하고 탐무즈란 이름을 하나의 월의 이름으로 삼았던 것일까…

그러나 이런 의문은 유대인들의 경건의 전통에서 자연스럽게 이해될 수 있었다. 그들은 아브 월 9일을 가장 슬픈 날로 여긴다. 왜냐하면 주전 586년 이 날 예루살렘 성전이 바벨론 군대에 의해 무너졌고 이후 그들의 바벨론 포수가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참고로, 스룹바벨에 의해 회복되고 헤롯에 의해 중건된 예루살렘 성전은 주후 70년 같은 날 로마 군대에 의해 무너졌다. 어쨌든 유대인들이 바벨론에 잡혀와 보니 탐무즈 신을 섬겨야 하는 입장이 되고 말았다. 그런데 다행히? 바벨론은 유일신의 사회는 아니었다.

유대인들은 바벨론에서 자신들의 신앙을 지키기 위해 토라 두루마리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회당을 만들고 나름의 절기를 만들었다. 이때 탐무즈 - 아브 - 엘룰 - (새해의) 티슈리란 이름을 붙였다. 가나안 땅에서 그들의 새해는 아빕 월에 시작되었다. 그런데 남의 땅에서 살다보니 새해 첫달도 바뀌게 된 것이었다. 유대인들은 여기에 의미를 부여하고 후대를 위한 교육자료로 삼았다.

탐무즈, 즉 우상을 섬기다가 아브 월 9일을 맞아 요 모양 요 꼴이 되었으니 엘룰 월에 회개를 하자. 특히 아가 서 6 3절을 생각하자. 이 구절의 전반절은 히브리어로 네 개의 단어로 되어 있는데 그 첫 글자를 따오면 알렙, 라메드, 바브, 라메드… 이것을 붙여 읽으면 ‘엘룰’이다. 따라서 엘룰 월에는 우리를 사랑하고 계시는 하나님께 돌아가자는 것이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아브 월 9일 다음 날부터 엘룰 월까지 7주 동안 ‘므나켐 아브’ 즉 ‘아브의 위로’란 이름으로 경건 프로그램을 갖고 있다. 이때 회개의 시간을 가지며 신앙의 어른들을 찾아 뵙고 그 어른이 돌아가셨다면 무덤에 가서 추모를 한다. 이렇게 하면 어느새 엘룰 월 25일이 찾아 온다. 이때부터 6일 동안 창조의 일주일을 보낸다. 그러면 티슈리 1일이 되고 새해를 맞는 것이다. 전통적으로 유대인들은 티슈리 1일에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셨다고 믿었다. 창조의 6일이다. 아울러 이 날 아브라함이 모리아에서 이삭을 바쳤다고 주장한다. 결국 새로운 삶이 시작된다는 말이다. 이 새로운 삶은 티슈리 10일 욤 키푸르, 즉 속죄일에 하나님의 용서와 함께 확정되고 초막절과 함께 완성된다. 참으로 대단한 콘티요 스크립트 아니겠는가… 절기를 이용해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유대인의 지혜는 참 대단하고 또한 부러운 것이다. 이것을 우리 교회의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엘룰 월의 역사

엘룰 월 1일

주전 1313년 모세가 시내산 꼭대기에 세 번째로 올라 갔다. 주전 520년 선지자 학개가 제2 성전을 다시 지으라고 명령 했다.

엘룰 월 10일

주전 2105년 노아가 까마귀를 놓아 주다.

엘룰 월 17일

주전 2105년 노아가 비둘기를 놓아 주다.

엘룰 월 23일

주전 2105년 비둘기가 올리브 잎을 물고 노아에게 오다.

엘룰 월 25일

주전 335년 예루살렘 성벽이 다시 건축 되다.

   

2019년 8월 1일 일몰부터  8월 31일 일몰까지 아브 월입니다.

2019년 8월 9일 일몰부터  8월 10일 일몰까지 티샤 브 아브입니다.

2018년 7월 12일 일몰부터  8월 11일 일몰까지 아브 월입니다.

2018년 7월 20일 일몰부터  7월 21일 일몰까지 티샤 브 아브입니다.

2017년 7월 23일 일몰부터  8월 22일 일몰까지 아브 월이었습니다.

2017년 7월 31일 일몰부터  8월 1일 일몰까지 티샤 브 아브이었습니다.

2016년 8월 4일 일몰부터  9월 3일 일몰까지 아브 월이었습니다.

 

아브 월은 출애굽기에 따른 달력으로는, 즉 니싼 월로 부터는 5번쨰 달이고 현재 이스라엘이 사용하고 있는 달력, 즉 티슈리 월로 부터는 11번째 달이다. 아브 월은 유대인들에게 가장 비극적인 달로 손꼽힌다. 아브 월 1일에 대제사장 아론이 죽었다. (민 33.38) 그리고 제 1,2 성전이 같은 날 즉 아브 월 9일, 즉 티샤 브 아브에 파괴 되었다. '아브'란 단어는 바벨론어인 것 같은데 주후 3세기에 기록된 탈무드에 아브란 말이 실려 있다. 성경에는 아브 월이란 말이 없다.

아브 월은 여름으로 모두 30일이 들어 있다. 우리 달력으로 아브 월은 7-8월에 온다. 바벨론 탈무드의 'Taanit 29a'에 따르면 "우리가 아브 월에 들어 서면 기쁨이 사라진다"고 기록되어 있다. 왜냐하면 아브 월 9일까지 가장 슬픈 역사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바로 티샤 브 아브, 즉 예루살렘 성전이 파괴된 것을 상기하는 날이기 때문이다. 티샤 브 아브는 탐무즈 월 17일의 금식과 함께 시작된 3주간의 슬픔의 기간 중 가장 슬픈 날이다. 성전이 파괴되었기 때문이지... 이 3 주간은 결혼식이나 각종 파티가 금지다.

미쉬나는 탐무즈의 금식을 스가랴 선지자의 말(슥 8.19)에 따라 넷째 달의 금식이라고 한다. 금식은 당연히 회개를 위함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우상숭배의 죄에 빠졌던 것을 회개하는 것이다. 4째 달과 다섯째 달 사이의 기간은 정통파 유대인들에게 각성의 시간이 된다. 탐무즈 17일부터 아브 9일까지 '베인 하 메짜림'이라고 하는데 애가 1.3에 근거한다. 성전이 파괴된 것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장 큰 슬픔이기 때문이다.

티샤 브 아브 다음 날부터 엘룰 월까지 7주간을 '위로의 7주간(쉬바 드느켐타)라고 한다. 이 주간의 하프타라는 이스라엘 백성의 영광과 관련한 구절들이 선택된다. 그리고 이때를 가리켜 Menachem Av라고도 한다. 아브의 위로, 즉 아버지의 위로란 뜻이다. 회당에서의 파라샤트는 토라 파라샤트의 내용과 관련한 하프타라를 선택하지만 슬픔의 3주간에는 징벌과 관련한 내용으로 바뀔 수 있다. 그리고 로쉬 하샤나 까지의 7주간 위로는 결국 욤 키푸르 직전의 안식일에서 절정을 이룬다. 회개를 한다는 말이다. 민수기의 마지막 두 파라샤트들, 즉 맡토트와 마세이는 슬픔의 3주간 동안 항상 읽는다. 이것들을 읽으면서 하나님의 약속을 다시 생각한다. 그 약속은 우리에게 결국 이루어 질 것이다.

므나킴 아브를 알렙 베트의 위로라고도 한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성전 파괴에 대해 말하면서 아울러 애가서를 기록했다. 애가서는 히브리어 알파베트, 즉 알렙베트의 순서대로 기록되었다. 시편 25, 34, 37, 119, 잠 31 등 처럼.... 두루마리는 5개의 섹션으로 되어 있다. 페레킴. 처음 2장의 구절들과 마지막 2장의 구절들은 그 첫 글자가 알렙베트의 순서대로 기록되었다. 가운데의 장들의 구절들은 알렙베트의 순서를 3번 연거푸 사용한다. 이스라엘 백성은 히브리 문자의 이런 배열을 하나님의 계시라고 보았다.

슬픔의 3주간에서 가장 슬픈 날인 티샤 브 아브에는 25시간 금식을 한다. 그리고 애가서가 회당 예배 때 사용된다. 이 예전을 키노트라고 부른다. 이것도 역시 알렙베트 순서로 되어 있다. (바벨론 탈무드 Bava Batra 14b) 그러나 아무리 슬픔이라도 하나님 앞에서 위로가 없는 슬픔은 아니다. 티샤 브 아브 직후에 오는 안식일을 샤밭 나카무라 하는데 위로의 안식일이란 뜻이다. 이때 하프타라로 사 40.1-27을 읽는다. 나카무 나카무 아미... 위로하라 위로하라 내 백성을...

신명기를 '미쉬네 토라'라고 한다. 토라를 다시 이야기 한다는 의미다. 민수기의 마지막 부분을 읽고 우리는 신명기를 읽는데 이것은 토라를 다시 대하는 것이다. 그리고 토라의 세계가 다시 오기를 기다린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것과 마찬가지다. 파괴된 성전이 살아있는 성전으로, 즉 예슈아 하 마쉬아흐로 우리에게 재건이 된 것이다. 그는 바로 하나님의 어린 양이다. 계 21.22-23.

 

"하나님이 갈대아 왕의 손에 그들을 다 넘기시매 그가 와서 그들의 성전에서 칼로 청년들을 죽이며 청년 남녀와 노인과 병약한 사람을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였으며 또 하나님의 전의 대소 그릇들과 여호와의 전의 보물과 왕과 방백들의 보물을 다 바벨론으로 가져가고 또 하나님의 전을 불사르며 예루살렘 성벽을 헐며 그들의 모든 궁실을 불사르며 그들의 모든 귀한 그릇들을 부수고  칼에서 살아 남은 자를 그가 바벨론으로 사로잡아가매 무리가 거기서 갈대아 왕과 그의 자손의 노예가 되어 바사국이 통치할 때까지 이르니라 이에 토지가 황폐하여 땅이 안식년을 누림 같이 안식하여 칠십 년을 지냈으니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더라. (대하 36.17-21)"

 

아브 월의 역사

아브 월 1일

주전 1237년 대제사장 아론이 죽다. 주전 513년 에스라와 그의 일행이 예루살렘에 도착하다.

아브 월 7일

주전 586년 느부갓네살과 그의 군대가 제1 성전이 침입하다. 주후 67년 로마군에 의해 포위된 예루살렘에서 내란이 일어나고 화재가 발생하여 굶어 죽는 사람들이 생기다.

아브 월 9일

주전 586년과 주후 70년 같은 날 바벨론군과 로마군에 의해 성전이 파괴되다.

아브 월 10일

주후 70년 성전 화재가 진압되다.

   

2019년 7월 3일 일몰부터  8월 1일 일몰까지 탐무즈 월이었습니다.

2018년 6월 13일 일몰부터  7월 12일 일몰까지 탐무즈 월이었습니다.

2017년 6월 24일 일몰부터  7월 23일 일몰까지 탐무즈 월이었습니다.

2016년 7월 6일 일몰부터  8월 4일 일몰까지 탐무즈 월이었습니다.

 

시반 월 6일, 출애굽 후 정확하게 49일째가 되는 날 ,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 앞에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60만이나 되는 가장들과 그들의 가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시내산 기슭이었습니다. 그 말씀은 십계명이었는데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을 감당할 수 없어서 오로지 첫 번째 계명과 두 번쨰 계명만 들었을 뿐이었습니다. 이후 모세는 나머지 계명들을 듣기 위해 시내산으로 올라갔고 그는 그곳에 40일 동안 머물렀습니다. 모세가 십계명 판을 받아 내려오다가 이스라엘 백성이 금송아지 우상에 경배하며 광란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모세는 십계명 판을 던져서 깨 버렸으며 금송아지 우상도 불에 태워 박살을 내 버렸습니다. 이 비극적인 사건은 탐무즈 월 17일에 있었다고 유대인들은 생각 합니다.

성경의 달력은 니싼 월이 1월이 되는데 따라서 탐무즈 월은 4월이 됩니다. 탐무즈는 수메르어에서 온 것으로 추정합니다. 아브라함은 수메르 제사장의 아들이었던 것으로 유대인들은 생각하는데 따라서 유대인들이 수메르 문명이 피어났던 메소포타미아를 그들의 고향으로 생각하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닙니다. 메소포타미아는 훗날 바벨론으로 불리워 졌습니다. 아브라함이 가나안 땅에 오기 전, 아브라함의 조상들은 다른 신들을 섬겼다고 합니다. 이 다른 신들은 고대 바벨의 시날 땅에 있었던 신들이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라헬은 하란의 아비 집을 떠나기 전에 그 신들 가운데 하나의 형상인 드라빔을 훔쳤다고 봅니다. 창 31.19. 물론 야곱은 이후 그 식솔들에게 이르기를 모든 우상들을 제거하라고 했습니다. 창 35.2. 사실 이런 전통은 이스라엘 백성의 바벨론 포수 이전에도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오늘날 유대력이 바벨론의 점성학적 요소를 담고 있게 되었습니다.

어떤 학자들은 '탐무즈'가 수메르의 태양신인 샤마시나 두무찌드가 아닌가 합니다. 이쉬다롯 또는 이난나라는 여신의 배우자입니다. 생과 사와 윤회를 담당하는 신이지요. 하지가 지나 낮의 길이가 짧아지면 탐무즈를 위한 애도의 제사를 지냅니다. 이런 전통은 제1 성전시대에도 살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에스겔 선지자는 탐무즈에 대한 제사를 우상숭배라고 꾸짖었지요. 겔 8.14. 에스겔은 만약 이스라엘 백성이 계속 이방 신들을 섬긴다면 성전이 파괴될 거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정신을 차리지 못했고 결국 탐무즈 9일에 예루살렘의 성벽이 느브갓네살의 군대에 의해 파괴되었습니다. 그리고 탐무즈 17일에 제물을 공급받을 수가 없어서 제사가 끊겼으며 그로부터 3주 후인 아브 월 9일(티샤 브 아브)에 성전이 파괴되고 말았습니다.

탐무즈 17일의 금식은 '슬픔의 3주'가 시작되는 행사입니다. 21일 동안 티샤 브 아브를 생각하며 슬퍼하는 겁니다. 스가랴 선지자는 이것을 슥 8.19에서 예언하고 있습니다. 슬픔의 3주 동안 유대인들은 우상숭배의 죄를 회개합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아브 월을 앞두고 우상숭배의 죄를 회개하기 위해서 달의 이름을 탐무즈라고 했습니다. 우상숭배의 죄가 결국 성전 파괴를 낳고 말았다고 믿는 겁니다.

 

탐무즈 월의 역사

탐무즈 월 3일

주전 1272년 여호수아가 태양을 멈추게 했다. 수 10.1-15.

탐무즈 월 5일

주전 592년 에스겔이 마차의 꿈을 꾸다. 겔 1.4-26.

탐무즈 월 9일

주전 586년 예루살렘 성벽이 느브갓네살의 군대에 의해 파괴되다.

탐무즈 월 17일

주전 2488년 모세가 십계명판을 던져서 부수다. 주전 586년 성전에서 매일 드리는 제사가 끊기다. 주후 70년 예루살렘 성벽이 티토의 군대에 의해 파괴되다. 로마 장군 아포스토무스가 토라를 불태우고 성전에 우상을 놓다.

   

2019년 6월 3일 일몰부터  7월 3일 일몰까지 시반 월이었습니다.

2018년 5월 19일 일몰부터 5월 21일 일몰까지 샤브오트오순절이었습니다.

2017년 5월 25일 일몰부터  6월 24일 일몰까지 시반 월이었습니다.

2017년 5월 30일 일몰부터 6월 1일 일몰까지 샤브오트오순절이었습니다.

2016년 6월 6일 일몰부터  7월 6일 일몰까지 시반 월이었습니다.

2016년 6월 11일 일몰부터 13일 일몰까지 샤브오트오순절이었습니다.

 

시반 월은 현대 히브리력으로는 아홉 번째 달이라 한다. 그러나 출애굽 달력으로는 세 번째 달이다. 시반 월은 5월 하순 또는 6월 초순에 시작한다. 토라에서는 시반 월을 '세 번째 달'이라고 부른다. 바벨론 포수 이후 지금까지 세 번째 달로 불리워지기도 한다. 그런데 에스더 8.9에서 시반 월이라고 한다. '시반'은 아카드어로 시간, 또는 절기란 뜻을 갖는다.

시반 월에는  30일이 들어 있다. 월삭은 시반 월 1일에 지킨다. 정통 유대교도들은 시반 월 두 번째 날을 '욤 하 메이유카스'라 부른다. 영어로는 'Day of Distinction'이라 하는데 이스라엘 백성이 토라를 받아들이기로 결정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란 뜻이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이 토라를 받아들이겠다고 결정하면 그들을 제사장의 나라요 거룩한 나라로 삼겠다고 하신 말씀을 전했다. 출 19.6-8. 그래서 어떤 유대인들은 이 날을 소절기로 생각하고 절기처럼 지키기도 한다. 세 번째 날에는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3일 후에 하나님께서 나타나실 것이므로 이스라엘은 이에 대한 준비를 하게 하라고 하셨다. 출 19.9-15. 그래서 이후 세 날을 가리켜 '분리의 날들'이라고 한다. 하나님은 약속대로 시반 월 6일에 나타나셨고 이 날은 오메르 49를 세는 샤부오트, 즉 오순절이었다. 탈무드는 이 셋을 세 번째 아이로 태어난 모세 (미리암과 아론 다음이므로)에 의해 전해진 토라의 세 책들, 즉 토라, 느비임, 케투빔에 비유하기도 하고 고핫, 레위, 이스라엘에 비유하기도 한다.

시반 월의 처음 5일은 하나님께서 토라,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십계명을 받을 준비를 하는 날이다. 시반 월 6일은 이집트에서 나온 지 7주가 되는 칠칠절, 즉 샤부오트의 날이다. 오순절이다. 샤부오트가 시작되는 일몰부터 일출까지 밤을 꼬박 새우며 토라 전체에서 뽑은 구절들을 읽고 또 탈무드와 쪼하르에서 뽑은 구절들을 읽는다. 이것을 '팈쿤 레일 샤부오트'라 하는데 샤부오트의 밤을 조준한다는 의미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나타나실 때 제대로 인식하게 하겠다는 것이다. 미드라쉬는 이때 졸고 있는 자들 때문에 하나님께서 쇼파르를 불게 하시고 천둥과 번개를 치게 하셨다고 한다. 샤부오트를 오순절이라 하는데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토라를 받은 날이 되고 기독교인들에게는 성령이 강림하신 날이 된다. 그래서 시반 월에 들어서면 우리는 몸가짐을 바르게 하고 하나님 앞에서 제대로 토라를 받을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한다. 사실 예수님께서 가버나움 뒷산에서 산상수훈을 반포하신 것은 제자들과 함께 십계명 공부를 하셨던 것의 열매였다. 산상수훈은 십계명의 해설이었던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십계명과 산상수훈을 함께 공부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른다. 이스라엘의 현자들은 오순절이 유월절의 열매라고 말한다. 유월절에 구원받은 이스라엘 백성이 오순절에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명실상부 그의 백성이 되었다는 의미다.

In this month we have the season of Pentecost (Shavuot), feast of weeks (on the 6th of Sivan) also being the season of wheat harvest, Exodus 34:22, when an offering of the first fruits from their harvest was given, Exodus 23:16, Lev 23:15-22, Numb.28:26-31, Deut. 9-12, Prov.3:9-10. The word Pentecost meaning counting to 50, because it's 50 days from Passover (barley harvest ) to Pentecost (wheat harvest). Also this season in Hebrew is called Shavuot; meaning the feast of weeks (the counting of 7 weeks from Passover to Pentecost as in Leviticus 23:15-17). 2 Chronicles 15: 8-15 says that in the 3rd month of Sivan (Pentecost season) after they had entered in a marriage oath with God, given their 1st fruits, blown the shofar (Hebrew trumpet, ram's horn) and sought God with all their hearts, God was found by them, and the Lord gave them rest all around.  

토라에는 ‘시반’이란 말이 없다. 셋째 달, 즉 ‘코데쉬 쉴리쉬’란 말이 있을 뿐이다. 그러므로 ‘시반’이란 이름은 바벨론 포로기 때 붙여진 이름이라 할 수 있다. 셋째 달이라 함은 유월절이 들어있는 ‘니싼’월로부터 세번째란 뜻이다. 그런데 이 시반 월이 중요한 이유는 토라의 3대 절기 중 하나인 오순절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오순절은 시반 월 6일에 오는데, 유월절부터 세서 50일째 되는 날이라 오순절이라 한다. 헬라어로 ‘펜테코스트’라 한다. 그러고보니, 오순절은 대개 기독교인들이 쓰는 용어이고, 유대인들은 ‘샤부오트’라 한다. 이걸 우리 말 성경은 칠칠절로 번역해 놓았다. 유대인들은 유월절 다음 날부터 세서 49일째가 되는 날을 샤부오트라 한다. 7에다 여성 복수형 어미를 붙여 놨으니 7주가 지났다는 의미겠지... 그러므로 칠칠절, 오순절, 성령강림절 등은 모두 시반 월 6일을 가리키는거다.

칠칠절, 또는 오순절이 유대인과 기독교인에게 중요한 이유는 바로 이 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십계명을 내려 주셨기 때문이다. 십계명은 유대인과 기독교인에게 율법의 핵심이 된다. 유대인이든 기독교인이든 십계명을 부정하면 그들의 정체성을 잃는다. 그래서 오늘날에도 유대인들은 시반 월 6일이 시작되는 일몰에는 토라와 탈무드와 쪼하르에 기록된 대표적 구절들로 공부를 한다. 일출까지 꼬박 밤을 새우며 공부를 한다고 한다. 예수님께서 공생애 초기에 제자들을 모아 놓고 이런 공부를 하셨다. 이게 정리되어 나온게 바로 ‘산상수훈’이다. 따라서 산상수훈은 예수님의 오순절 결과물이 되겠다.

유대 정통파 사람들은 시반 월 1일부터 5일까지 경건하게 살면서 십계명을 받기 위한 준비를 한다. 그 근거가 출 19.1-15. 이 대목을 잘 읽어보면, 하나님께서 시반 월에 들어서자 이스라엘 백성에게 십계명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셨고 이들은 십계명을 주시면 지키겠다고 동의했다. 그러자 하나님은 모세를 산으로 부르셨고 그들이 십계명을 받기 위해서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말씀해 주셨다. 여기 나오는 셋째 날은 그런 준비를 시작한 후의 셋째 날을 말한다. 따라서 시반 월 6일을 말한다. 그러므로 유대 정통파가 5일 동안 경건한 삶을 강조하고 있는 것은 의미가 있다. 칠칠절 또는 오순절은 유대인들과 기독교인들에게 많은 추억을 남겼다. 11장에 기록된 성령강림 이야기가 바로 그때 있었고, 또한 룻기가 오순절 어간에 기록이 되었으며, 역대하 15장에 기록된 아사 왕의 회개가 이 어간에 있었고, 가버나음 뒷산에서 있었던 예수님으 산상수훈이 이때에 나왔고, 예수님의 부활 승천하신 해 마가의 다락방에서 일어난 성령강림 사건이 바로 이때 있었다.

Feast of the First Fruits of Wine

The Feast of the First Fruits of Wine is a holiday celebrated by the ancient Israelites as purported in the Temple Scroll of the Dead Sea Scrolls. The holiday, which is observed on the third day of the fifth month (Av), is not mentioned in the Bible. The date is significant because it is exactly 50 days after the 15th of Sivan, the festival of Weeks.

On this holiday, the Israelites were commanded to bring their first fruits of the grapes to the Temple as an offering. This holiday was a very happy day because "the wine gets atonement on this day" and was commanded to be observed as an annual celebration perpetually. After this holiday, the children of Israel were permitted to eat from their grape vines, whether the grapes were ripe or still unripe, because after the observances of this holiday, they had made a full atonement for the wine. It so happens that this day coincides with the modern Jewish period called "The Nine Days", a time when mourning practices take place and when wine and meat are prohibited.

This holiday is not observed by any known modern Jewish group today.

시반 월의 역사

시반 월 6일

주전 1313년 모세가 시내산 꼭대기에서 토라를 받았다. 이때가 오메르 49를 세는 칠칠절이었다. 이후 이 날은 토라의 절기가 되었다. 다음 해 이 날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메추라기 고기를 실컷 먹게 하셨으나 이집트로 돌아가자고 한 자들은 징계하셨다. 예수님은 이 날 가버나움 뒷산에서 제자들과 십계명을 공부하시다가 이를 바탕으로 하여 산상수훈을 반포하셨다.

시반 월 6일

주전 1040년 다윗이 태어났다. 주후 1760년 바알 쉠 토브가 죽다.

시반 월 23일

주전 474년 모르드개와 에스더가 모든 유대인들에게 기별하여 하만이 아달 월 13일에 저지를 일에 대해 준비하라고 하다.

시반 월 27일

주후 1790년 플로렌스의 유대인들이 폭도들로부터 구원을 받다. 이 시간을 플로렌스의 푸림이라고 부른다.

 


 

2019년 5월 5일 일몰부터  6월 3일 일몰까지 이야르 월 이었습니다.

2018년 4월 15일 일몰부터  5월 14일 일몰까지 이야르 월이었습니다.

2017년 4월 26일 일몰부터  5월 25일 일몰까지 이야르 월이었습니다.

2016년 5월 8일 일몰부터  6월 6일 일몰까지 이야르 월이었습니다.

          

이야르 월은 현대 히브리력으로는 8번째 달이 된다. 그러나 출애굽 달력으로는 두 번째 달이다. 이야르는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에서 사용했던 이름으로 '꽃이 피다'는 뜻을 갖고 있다. 완연한 봄의 달이 되었다는 의미가 되겠다. 이야르 월에는 모두 29일이 들어 있다. 이야르 월은 가나안 땅에서 찌브 월이라 불리워졌다. 왕상 6.1. 우리 말로 '시브'월로 음역한다.

이야르 월에 오는 중요한 절기로는 ‘페싹 쉐니’와 ‘라그 바 오메르’를 들 수 있겠다. 물론 욤 찌카론, 욤 하쯔마우트, 욤 예루샬라임의 절기들이 이야르 월에 들어있기는 하지만, 이 절기들은 이스라엘 현대사와 관련해 있다.

페싹 쉐니, 즉 두 번째 유월절은 당당히 민수기 9장에 기록되어 있는 성서적인 절기다. 하기야 유월절도 제대로 지키지 않는 우리에게 두 번째 유월절을 지킨다는 건 언감생심일 수밖에 없겠다. 페싹 쉐니는, 한 달 전 유월절 만찬에 참여하지 못한 사람들이, 이야르 월 14일에 준비하여 일몰과 함께 15일이 오면 뒤늦은 유월절 만찬을 갖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께서 유월절 만찬에 참여하지 않으면 이스라엘에서 끊어진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이것은 구원을 말한다. 그 중요한 구원 때문에 하나님은 유예의 은혜와 사랑을 한 번 더 베풀어 주셨으니 그것이 두 번째 유월절, 즉 페싹 쉐니가 되겠다.

이야르 월 18일에 오는 ‘라그 바 오메르’라는 절기에는 이스라엘과 세계 곳곳의 유대인 마을에서는 불꽃을 피운다. 라그는 히브리어 라메드와 김멜을 나타낸다. 라메드는 30을, 김멜은 3을 나타내므로 라그 바 오메르는 오메르 세기의 33일째를 말한다. 오메르 세기의 34일째는 라드 바 오메르라고 한다. 드는 히브리어 달렛으로 4을 뜻한다. 오메르 세기란 유월절 두 번째 날에 “우리는 오메르 하나를 세었습니다”라는 말로 시작하는 행사다. 그래서 오메르 49일을 세면 끝나는데 이 날이 바로 칠칠절 또는 오순절이다. 히브리어로는 '샤브오트'라 하므로 칠칠절이 더 맞는 번역이기는 하다. 이 날이 시반 월 6일이니 성령강림절이라 해도 된다.

유대인들은 오메르 세기를 시작해서 32를 셀 때까지 거의 애도 분위기를 유지한다. 그러다가 33을 세면 이때부터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미루어 두었던 소풍을 가고 파티도 벌이고 결혼식도 올린다. 그 이유를 유대인들도 잘 설명하지 못한다.

이런 이야기가 있다. 랍비 아키바의 제자 24,000명이 (하나님이 보내신) 역병으로 떼죽음을 당했는데 오로지 5명만 살아 남았다. 그 가운데 쉬몬 바 요카이라는 제자가 있었다. 이 사람이 유대교 신비주의(카발리즘)의 경전이라 할 수 있는 ‘쪼하르’를 만들기 시작했다. 쪼하르에 따르면 랍비 요카이는 죽는 날, 오메르 33을 세게 되었는데, 이 날 아주 깊은 신비를 체험하고 이를 사람들에게 설명해 주었다고 한다. 유대인들은 이것을 엄청난 계시의 불로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이 날 유대인들은 즐겁게 불놀이를 한다. 불놀이를 하면서 감자를 구워 먹기도 한다. 탈무드 학교 학생들은 밖으로 뛰어나가 신나게 운동을 하고 즐거운 파티를 연다. 스파르딤 유대인의 경우에는 34일부터 즐겁게 산다. 이를 '라드 바 오메르'라 한다. 라그가 아니라 라드라 한다. 그러고 보니 라그 바 오메르는 카발리즘에서 아주 귀하게 생각하는 날이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는 모를수 밖에 없는 절기다.

 

이야르 월의 역사

이야르 월 4일

욤 찌카론, 1165년 랍비 마이모니데스가 페쯔에서 이슬람 박해를 피해 탈출하다 큰 풍랑을 만남. 이후 이 날만 되면 그는 금식과 기도를 함.

이야르 월 5일

욤 하아쯔마우트, 1948년 5월 14일 화요일 해지기 전에 이스라엘 산헤드린 공화국 독립 선언.

이야르 월 8일

1096년 제1차 십자군 원정 시작. 라인란트, 보름스, 마인쯔에 살던 수 많은 유대인들이 희생됨. 이때는 안식일이었음.

이야르 월 10일

주전 2870년 엘리 제사장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죽음.

이야르 월 13일

1427년 스위스 베른에서 유대인들이 추방됨.

이야르 월 14일

페싹 쉐니, 민수기 9장에 따른 두번째 유월절. 시체에 가까이 있던 자들이 유월절 만찬에 참석하지 못해서 생긴 날. 1605년 오스트리아의 비젠쯔에서 유대인들이 학살당함. 1933년 나치가 수천권의 유대인 책들을 불사름.

이야르 월 15일

1727년 러시아의 카트리나 1세가 죽기 몇 달 전인데 유대인들이 우크라이나에서 추방됨. 1935년 나치의 뉘름베르크 법이 헝가리에서 실시됨.

이야르 월 17일

66년 성전에서 은을 훔친 로마군을 유대인들이 공격해 격파함.

이야르 월 18일

라그 바오메르, 1948년 이스라엘 방위군 창설.

이야르 월 20일

1637년 베니스의 유대인들이 법적인 차별을 받다.

이야르 월 25일

1355년 톨레도에서 유대인들이 학살되다.

이야르 월 28일

욤 예루샬라임, 1967년 6일 전쟁 중 예루살렘을 점령하다. 주전 1020년 선지자 사무엘이 죽다.

 

바하브: 바오메르 앞 월요일, 목요일, 월요일에 지킴.


 

2019년 4월 5일 일몰부터  5월 5일 일몰까지 니싼 월입니다.

2019년 4월 19일 일몰부터  4월 27일 일몰까지 유월절입니다.

2018년 3월 16일 일몰부터  4월 15일 일몰까지 니싼 월이었습니다.

2018년 3월 31일 일몰부터 4월 7일 일몰까지 유월절이었습니다.

2017년 3월 27일 일몰부터  4월 26일 일몰까지 니싼 월이었습니다.

2017년 4월 10일 일몰부터 4월 18일 일몰까지 유월절이었습니다.

2016년 4월 8일 일몰부터  5월 8일 일몰까지 니싼 월이었습니다.

2016년 4월 22일 일몰부터 4월29일 일몰까지 유월절이었습니다.

 

니싼 월은 현대 히브리력으로는 7번째 달이다. 그러나 출애굽 부터 바벨론 포수 이전까지 니싼 월은 히브리력의 첫번째 달이었다. 이것은 출 12.2에 기록된 대로 하나님의 명령에 따른것이었다. 그러므로 니싼 월 1일은 새해 첫날이 되는 것이다. 히브리 전통에 따르면 니싼 월, 특히 1일은 다음과 같은 의미를 지닌 날이다.

1) 로쉬 코다쉼: 모든 달들의 머리란 의미다. 니싼 월 1일은 히브리 달력에서 각 날과 각 달을 셈하는 기준이 되는 날이다.

2) 코데쉬 하-아비브: 봄의 달이란 의미다. 니싼 월을 출 13.3-4, 23.15, 34.18, 신 16.1에서는 아비브(아빕) 월이라고 부른다. 니싼 월은 바벨론 포수 이후에 붙여진 이름이다. 아비브 월은 봄의 달이고 아울러 유월절이 있는 달이다. 유월절은 항상 봄인 아비브 월에 있어야 한다.

3) 코데쉬 하 리숀: 첫 번째 달이란 의미로 히브리력의 모든 달들은 니싼 월에서부터 따져 몇 번쨰 달이라고 부른다.

4) 코데쉬 하게울라: 구원의 달이란 의미다. 출애굽이 바로 이 달에 이루어졌다.

5) 코데쉬 니싼: 에 3.7과 느 2.1에 따르면 아비브 월이 니싼 월로 불리워진다. 어떤 이는 니싼은 수메르어인데 '첫 열매'란 의미를 갖는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자들은 아 2.12의 봉오리란 의미의 '니짠'에서 나온 말이라고 한다. 또는 도망하다란 의미의 '누스'에서 왔다고도 한다. 파라오의 기병대가 쫓아올때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로 도망갔기 때문에 그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출 14.25, 27.  

6) 코데쉬 하 멜라킴: 왕들의 달이란 의미다. 왕들의 재위 연도를 니싼 월 1일부터 센다. 재위 20년이라고 하면 니싼 월을 20번 지냈다는 뜻이다. 다윗부터 예수님까지 유다지파는 왕권을 지니고 있다.

7) 코데쉬 예후다: 유다가 이스라엘의 왕권을 차지했기 때문에 생긴 이름이다. 유다는 참 중요한 사람이다. 첫째, 르우벤, 시므온, 레위가 장자의 자격을 잃었기 때문에 유다가 사실상 이스라엘의 장자인 셈이다. 둘째, 유다가 요셉을 죽음에서 건졌다. 창 37.26. 셋째, 유다가 다말을 죽음과 수모에서 건졌다. 창 38.26, 넷째, 유대가 스스로 벤야민을 지켜서 이스라엘의 중보자가 되었다. 창 44.16-34, 다섯째, 야곱이 죽음의 자리에서 유다를 찬양했다. 창 49.8-10. 여섯째, 유다전통인 쉐모트 라바에 따르면 유다지파에 속한 아미나답의 아들 나손이 홍해로 걸어 들어가지고 했다고 한다. 그러면 물이 갈라질거라면서... 일곱째, 예후다란 이름에서 달렛만 빼면 요드 헤 바브 헤가 되어 하나님의 이름이 된다. 그래서 유다를 하나님의 임재를 향한 문이라고 했다. 요 10.9에서 예수님을 양의 문이라 한다. 민 2.3에 따르면 유다지파는 성막의 정문 앞에 거처를 정했다.

아울러 성막의 봉헌식과 제사장 위임식이 바로 니싼 월에 있었다. 나답과 아비후의 사망 사건도 니싼 월 8일에 있었고 유월절 양을 마련하는건 니싼 월 10일이었다.    

초자연적 창조의 달

유대 전통에 따르면 창조에는 두 가지가 있다. 첫째는 자연세계의 창조와 둘째는 초자연세계의 창조다. 자연세계란 하늘과 땅을 기초로 하는 물질적 세계이고 초자연세계는 영적인 재창조와 재탄생의 세계다. 히브리 칼렌더에 따르면 물질적 세계의 창조는 로쉬 하샤나, 즉 티슈리 월 1일에 기념한다. 초자연적 창조는 로쉬 코다쉼, 즉 니싼 월 1일에 기념한다.

미드라쉬는 이렇게 말한다. "복있는 그 거룩하신 분이 세상을 창조하셨을 때 그 분은 달들과 연도의 시작을 로쉬 하샤나에 맞추셨다 그러나 야곱과 그의 아들들을 불러 일을 맡기실 때 그 분은 니싼 월을 구원과 재탄생의 달로 삼으셨다." 중세의 랍비 람반에 따르면 이집트 인들이 점성술로 운명을 결정할 때 하나님께서 그들을 포기하시고 이스라엘을 선택하신 후 양의 희생을 상징하는 니싼 월을 로쉬 코다쉼으로 지키게 하셔서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게 하셨다고 한다.

샤밭 하 코데쉬

니싼 월의 보름은 캘린더의 기초가 된다. 모든 모에딤, 즉 절기들의 기준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이 유월절에 십자가에 달리시고 또 부활하셨다. 니싼 월 1일의 직전 안식일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 이때는 출애굽기 12.1-20을 읽고 하프타라로 에스겔 45.16-46.18을 읽는다.

니싼 월의 역사

니싼 월 1일

탈무드에 따르면 주전 1638년 아브라함이 죽고, 1533년에는 이삭이 죽고, 1506년에는 야곱이 죽었다고 함. 주전 1456년에는 이 날 이스라엘 백성에게 처음으로 율법이 주어짐. 출 12.1-2. 주전 1455년에는 성막 봉헌식이 거행됨.

니싼 월 7일

주전 1416년 여호수아가 정탐꾼 2명을 여리고로 보냄.

니싼 월 9일

주전 1417년 출애굽 39년 이 날 미리암이 죽음. 이스라엘 백성이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으로 들어감. 수 4. 예수께서 베다니 마리아의 향유 부음을 받으시다.

니싼 월 14일

예수께서 장자들의 식사를 하시고 겟세마네로 가서 기도하시다가 밤중에 종교경찰에게 잡히시다. 이후 재판을 받으시고 오전 9시부터 십자가를 지심. 오후 3시에 십자가 위에서 운명하시다. 그 시신이 아리마대 요셉의 무덤에 장사되다.

니싼 월 15일

주전 1713년 이삭이 태어나다. 주전 1456년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다. 출애굽! 유월절 시작.

니싼 월 16일

주전 1273년 만나가 멈추다. 6일 후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다. 안식 후 첫날 예수께서 부활하시다.

니싼 월 17일

주전 24세기 노아의 방주가 아라랏 산에 머물다. 

니싼 월 21일

주전 1456년 홍해가 갈라지고 이스라엘 백성이 바다를 건너다.

니싼 월 26일

주전 1388년 여호수아가 죽다.

니싼 월 27일

욤 하 쇼아, 홀로코스트 기념일.

니싼 월 28일

주전 1415년 여호수아가 여리고를 정복하다. 수 6.


2019년 3월 7일 일몰부터  4월 5일 일몰까지 5779년 아달2 월이었습니다.

2019년 2월 5일 일몰부터  3월 7일 일몰까지 5779년 아달1 월이었습니다.

2018년 2월 15일 일몰부터  3월 16일 일몰까지 5778년 아달 월이었습니다.

2017년 2월 26일 일몰부터  3월 27일 일몰까지 5777년 아달 월이었습니다.

2016년 3월 10일 일몰부터 4월 9일 일몰까지 5776년 아달2 월이었습니다.

2016년 2월 9일 일몰부터 3월 10일 일몰까지 5776년 아달1 월이었습니다.

성경의 달력에서 마지막 달은 아달 월이다. 성경의 첫번째 달은 우리가 잘 아는대로 니싼 월인데 바로 직전 달이 아달 월이다. 그래서 성경의 달력의 마지막 달은 아달 월이다. 세속적으로는 티슈리 월이 첫번째 달이고 마지막 달은 엘룰 월이다. 히브리 문화의 초보자들이 하루의 시작인 일몰과 함께 항상 헷갈리는 부분이 바로 첫째달에 대한 인식이다. 아달 월은 대개 2월과 3월에 겹쳐져 있다. 한국인에게 있어 아달 월은 반드시 삼일절을 포함하므로 이걸 이용하면 민족복음화에 도움이 될거다. 아달 월은 29일이 있다. 그런데 윤년에는 아달 월이 두 번 있는데, 이때의 첫번째 아달 월은 30일이 있으며 두 번째 아달 월은 29일이 있게 된다. 첫 번째 아달 월을 아달 알렢 또는 아달 리숀이라 하고 두번째 아달 월은 '아달 쉐니' 또는 '아달 베트'라고 한다. 이 글에서는 아달2 월이라 하겠다.

히브리력의 마지막 달 14일, 그러니까 평년은 아달 월 14일에, 윤년은 아달2 월 14일에 유대인들은 '부림절' 축제를 한다. 그러므로 부림절 축제는 평년이나 윤년이나 항상 유월절보다 꼭 한 달 앞세게 된다. (메길라 1.4.) 부림절과 유월절은 축제를 벌이는데 이때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구원해 주신 일에 대해 감사한다. 그래서 아달 월은 히브리력에서 기쁜 달들 가운데 하나가 된다. 탈무드의 타아니트 29a에는 "아달 월이 오면 기쁨은 증가된다"고 말한다. 로쉬 하샤나가 있는 티슈리 월 전 달인 엘룰 월처럼 아달 월에도 새해를 맞기 위한 준비를 한다. 당연히 하나님 앞에 회개함으로 이 준비를 시작한다. 아울러 봄과 유월절 준비를 시작하는거다. 고대 유대인들은 부림절을 맞고 유월절을 맞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향했다고 한다.  부림절은 유대력에서 가장 즐겁고 재미있는 절기이다. 이 날은 페르시아에 있던 유대인들이 음모로 부터 해방된 일을 기념한다. 부림절 이야기는 성경 에스더서에 실려 있다. 부림절의 영웅은 페르시아에 살던 아름다운 유대인 여자 에스더와 그녀를 키운 그녀의 사촌 오빠 모르드개이다. 에스더는 페르시아의 왕 아하수에로의 하렘에 들어갔다가 그의 부인이 되었다. 그러나 아하수에로는 에스더가 유대인인줄 몰랐는데 모르드개의 권고로 에스더는 그녀가 유대인임을 아하수에로에게 고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만이라는 자는 교활하고 이기적인 인간이었지만 아하수에로가 총애했다. 하만이 높은 지위에 올라 모든 사람들이 그 앞에 꿇어 엎드렸지만 오로지 모르드개만 그것을 거부했다. 이 때문에 하만은 모르드개를 증오하게 되었고 결국 모르드개의 민족인 유대인들을 멸절시킬 음모를 꾸몄다.

모르드개는 에스더에게 아하수에로 왕 앞에 나가 사실을 고하고 유대인을 구하도록 종용했다. 그러나 왕 앞에 함부로 나가면 목숨을 부지하기 어려웠다. 에스더는 사흘을 금식한 후에 죽음을 무릅쓰고 왕 앞에 나가 그의 사랑을 얻어냈다. 에스더는 하만의 음모를 왕에게 말했고 상황은 반전되었다. 유대인들은 구원을 받게 되고 하만의 무리들이 죽음을 당한 것이다. 성경의 에스더서에는 하나님이란 말이 한번도 나오지 않는다. 그리고 이야기 자체가 하나님과 상관없는 것처럼 전개된다. 물론 이것은 하나님께서 보이지 않게 역사하신 것을 말하려는 것이다. 그러나 외경의 에스더서는 아주 정감이 있다. 부림절은 아달 14일이고 대개 3월에 있다. 아달 14일에 하만이 푸르라는 주사위를 던져 유대인들을 학살할 음모를 꾸몄다. 아달이 두번 있는 윤년에는 두번째 아달 14일이 부림절이 된다. 그러므로 부림절은 항상 유월절보다 한 달 앞서게 되는 것이다. 성(城)에서 사는 유대인들은 아다르 15일을 부림절로 지켰다. 슈샨이라고 하는 성에서는 15일까지 유대인들의 구원이 지속되었기 때문이다. 부림은 푸림으로 하만이 사용한 주사위를 말한다. 부림절은 에스더 금식일 다음에 온다. 에스더는 사흘동안 금식하면서 왕 앞에 나갈 준비를 했다.

부림절에는 회당에서 에스더서를 낭독한다. 에스더서는 두루마리 메길라흐로 되어 있다. 에스더서를 읽을 때는 ‘하만’이란 말이 나오면 와우~, 쉿~ 하며 소리를 내거나 발을 구르거나 래틀그래이져스라는 도구를 이용해서 소음을 낸다. 하만에 대한 증오를 표현하는 것이다. 부림절에는 즐겁게 먹고 마시고 논다. 탈무드에 따르면 음식과 음료를 선물로 보내기도 하는데 이것은 샬라흐 마노스(우리의 몫을 보낸다)란 의미다. 아쉬케나짐은 ‘하만타쉔’이라는 삼각형의 쿠키를 만들어 먹기도 하는데, 하만이 쓰고 다녔던 삼각형 모자를 상징한다.

윤년에 대하여

히브리력의 윤년은 모두 54번의 주간이 있다. 평년은 50번의 주간이 있고... 그래서 파라샤트는 윤년에 맞추어져 있다. 따라서 파라샤트는 모두 54개인거다. 히브리력의 윤년은 계산기의 mod 19 기능에 맞추어져 있다. 그러니까 히브리 연도에 0, 3, 6, 8, 11, 14, 17, 19 등이 들어가 있으면 윤년이 되는거다. 금년은 5776년으로 mod 19 기능에 따라 윤년인거다. 그러므로 아달이 한번 더 들어가고 그만큼 유월절이 늦어진다. 하지만 파라샤트 54개를 차근차근 여유있게 즐길수 있다.

평년에는 아달 월 13일, 윤년에는 아달2 월 13일에 에스더 금식일을 지킨다. 만약 13일이 안식일이라면 11일로 지킨다. 평년에는 아달 월 14일을, 윤년에는 아달2 월 14일을 부림절로 지킨다. 부림 카탄은 윤년에만 아달1 월 14일에 지킨다. 금년에는 윤년이라 부림 카탄을 지킬수 있다. 평년에는 아달 월 15일, 윤년에는 아달2 월 15일을 슈샨 부림절로 지킨다. 욤 아달(아달의 날)의 축제는 윤년 아달2 월 17일에 지킨다.

히브리력에는 유월절 전의 특별한 샤밭 즉 안식일이 네 번 있다. 부림절 직전에 두 번 있고 유월절 직전에 두 번 있다. 이때 추가된 파라샤트 4개를 읽는데 이 네 번의 특별한 샤밭을 '샤밭 쉐칼림(출 30.11-16),' '샤밭 자코르(신 25.17-19),' '샤밭 파라(민 19.1-22),' '샤밭 하코데쉬(출 12.1-20)'라고 한다.

아달 월의 핵심: 부림절

부림절은 아달 월 14일에 지킨다. 하만이 주사위를 던져 유대인들을 학살키로 결정한 날이 아달 월 13일이니 부림절은 그 다음 날인 셈이다. 이 날유대인들은 하만의 세력을 멸절시켰기 때문이다. 오늘날 이스라엘에서는 아달 월 15일을 슈샨의 부림절이라 해서 지키는데, 슈샨의 유대인들은 14일까지 그곳에서 전투를 벌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15일에 축제를 열었다고 한다. 사실 다른 곳의 유대인들 가운데는 13일이나 14일에 전투를 벌이기도 했다. 그래서 부림절을 지키는 날짜가 지역마다 다를수 있다. 부림절이 더욱더 가치 있는건 유월절 때문이다. 부림절은 유월절보다 꼭 한달 전에 오기 때문인데, 그래서 윤년에는 부림절을 아달 2월 14일에 지키는거다. 우리교회는 부림절에 아래 음식을 만들어 먹고, 에스더를 읽으며 하만이란 이름이 나오면 뿅망치로 책상을 두들긴다. 아래 사진의 왼쪽 도구는 드라이델로 에스더 서를 읽을 때 하만이란 이름이 나오면 이걸 돌리면서 분노를 표시한다. 오른쪽 과자가 하만 타센.

부림절 음식: 하만 타쉔/ 삼각형 쿠키다. 양귀비 씨나 열매가 들어 있다. 이 쿠키는 독일에서 생겨 났는데 몬 타쉔, 즉 양귀비 씨 주머니란 과자가 그 원형이다. 하만 타쉔이 삼각형인 것은 하만이 쓰고 다닌 모자가 삼각형이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고대 페르시아에서는 삼각형 모자가 유행했다. 삼각형은 하만의 권력이 절정에 이르렀음(타쉐 코코)을 상징한다고 한다. 유대인들은 하만이란 이름도 부르기 싫어해서 하만을 H-라고만 표기한다. 크레플라크/ 생고기를 랩에 싼 또는 삼각형으로 접은가다. 크페플라크는 독일을 포함한 동부유럽 유대인들의 언어인 이디쉬인데 이런 음식을 먹는 히브리 절기 즉 욤 키푸르, 호산나 라바, 푸림 등에서 K, R, P 등의 문자를 가져다 만든 이름이다. 푸림 할라 부림절 만찬에 먹는 건포도를 넣은 특별하고 큰 할라빵이다. 올리브와 버터를 넣어 반죽하고 계란 노른자위를 발라 굽는다. 초콜렛과 사탕으로 장식한다. 푸림 피쉬/ 부림절에는 생선을 식초와 건포도와 양념 등으로 요리한다. 견과류/ 부림절에는 호박 씨나 해바라기 씨, 호두 등 견과류를 먹는 풍습이 있다. 또는 강낭콩이나 콩이나 시리얼을 먹는다. 이것은 에스더가 궁에 살면서 코셔 율법을 지키기 위해 견과류만 먹었다는 것을 기념하기 위함이다. 이것은 하만 타쉔에 양귀비 씨를 넣는 이유도 된다. 강낭콩은 슬픔을 표현한다. 유대인들은 장례식 때 강낭콩을 먹는다. 부림절에도 강낭콩을 먹는건 유대인들이 아직도 글루트 상태인 것을, 즉 빵이 구워지지 못하고 반죽 상태라는거, 즉 이스라엘에 돌아가지 못한 상태를 슬퍼하는 의미다. 칠면조/ 칠면조는 유럽에서 어리석은 자를 상징합니다. 유대인들은 아하수에로 왕이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를 생각하며 칠면조 고기를 먹는다.

아달 월의 역사

아달 월 1일

주전 1313년 아홉번째 재앙인 흑암의 재앙이 있었다. 출애굽 6주 전이었다.

아달 월 2일

주전 598년 예루살렘이 느브갓네살의 손에 떨어지고 여고냐가 잡히다.

아달 월 3일

주전 515년 제2 성전이 완공되다.

아달 월 7일

주전 1393년 모세가 태어나다. 주전 1273년 모세가 죽다.

아달 월 13일

주전 522년, 유대인과 하만의 족속이 싸운 날. 에스더 9장의 이야기.

아달 월 14일

주전 522년 페르시아 제국에서 부림의 승리 축제가 열렸다.

아달 월 15일

주전 522년 부림의 승리 축제가 슈샨에서 열렸다.

아달 월 17일

주전 522년 부림절 이야기처럼 유대인들이 페르시아를 떠났다. 욤 푸림.

아달 월 23일

주전 1312년 성막이 완공되고 7일 동안의 시험기간에 들어가다.

아달 월 25일

주전 561년 느브갓네살이 죽다. 렘 52.31.

아달 월 27일

 

주전 561년 시드기야가 죽다.

 

2019년 1월 6일 일몰부터  2월 5일 일몰까지 5779년의 쉐밭 월이었습니다.

2018년 1월 16일 일몰부터  2월 15일 일몰까지 5778년의 쉐밭 월이었습니다.

2017년 1월 27일 일몰부터  2월 26일 일몰까지 5777년의 쉐밭 월이었습니다.

2016년 1월 10일 일몰부터  2월 9일 일몰까지 5776년의 쉐밭 월이었습니다.

쉐밭 월은 날짜 수가 30이다. 쉐밭 월은 유월절이 들어있는 니싼 월로부터 따져서 11번째 달이다. 신명기 1장 3절을 보면 “제 40년 11월 그 달 초일에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자기에게 주신 명령을 다 고하였으니”라고 기록되어 있다. 모세는 쉐밭 월 1일부터 그 다음 달인 아달 월 7일까지 37일 동안 신명기를 강의했다고 한다. 그후에 느보산에 올라가 죽었다는 말이다. 스가랴 1장 7절에 따르면 “다리오 왕 2년 11월, 곧 스밧 월 24일에 잇도의 손자 베레가의 아들 선지자 스가랴에게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여 이르셨다”고 기록되었다. 이런 이유로 히브리인들은 쉐밭 월을 제2 오순절처럼 생각하고 있다. 참고로 오순절은 시반 월 6일에 지키는 절기로 히브리 사람들이 시내산 기슭에서 하나님께서 직접 말씀하신 십계명을 받은 날이다.

16세기 동부 유럽의 신비주의 유대인들은 투 브 쉐밭에 세데르를 갖고 에덴동산의 선악과와 원죄의 문제를 생각했다고 한다. 메시아닉 쥬들은 매년 새싹이 돋고 꽃이 피듯이 우리 하나님, 조상들의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새롭게 해주소서”하며 기도한다. 이것이 투 브 쉐밭의 기도문이다. 2017년의 투 브 쉐밭은 2월10일 일몰부터 11일 일몰까지다. 참고로,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이집트에 내린 일곱번째와 여덟번째 재앙, 즉 우박과 메뚜기 재앙은 이집트 곡물의 수호신인 세트를 무력화했다고 한다. 이게 혹시 쉐밭 월과 관계있는 사건은 아닐까? 쉐밭 월은 식물의 새해이기도 하다. 나무가 몇살이냐 하는건 쉐밭 월을 몇번 지냈느냐는 말과 같다. 이스라엘 땅에서 가장 먼저 피는 메노라의 꽃 쉬카딤이 쉐밭 월에 피어난다.

예수님 시대의 랍비 샴마이는 쉐밭 월 15일을 투 브 쉐밭이라 부르면서 나무들의 로쉬 하샤나로 삼았고 나무 열매의 십일조를 제사장들에게 바치는 날이라고 가르쳤다. 이 전통이 오늘날까지 이어져 투 브 쉐밭에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모두 나와 나무를 심는다. 국가적 차원의 식목일인 셈이다. 참고로, 투 브 쉐밭에서 투는 테드와 바브를 말하는데 테드는 글자 값이 9, 바브는 6이므로 합치면 15가 되어 15일이란 의미가 된다. 쉐밭 월에는 신명기 20장 19절을 읽으며 식물의 중요성을 생각한다.

고대 유대인들은 네번 투 브 쉐밭을 지낸 나무의 열매를 수확해서 첫열매라 하여 예루살렘 성전에 바쳤습니다. 이후에 모든 열매들을 자신이 ...원하는대로 먹거나 팔거나 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전통은 주후 70년 제2성전의 파괴와 함께 없어지고 말았지요. 그러나 16세기에 이스라엘 땅에 있던 쯔파트 카발리스트들은 투 브 쉐밭을 ‘열매의 절기’로 회복했습니다. 이들은 투 브 쉐밭이 되면 유월절 만찬처럼 히브리어 성경이나 랍비문헌에서 관련 구절을 선택해 읽으면서 이스라엘 땅과 관련한 과일이나 견과류를 먹었습니다. 신명기 8장 8절에 따라서 두 가지 곡물과 다섯 가지 열매, 즉 밀과 보리, 그리고 포도와 무화과와 석류와 올리브와 꿀을 먹었습니다. 카발리스트들은 여기에 아몬드를 추가했는데 아몬드가 이스라엘 땅에서는 가장 먼저 꽃이 피는 나무의 열매이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보크세르 또는 세례 요한의 빵이라고 알려진 캐롭도 투 브 쉐밭의 음식물로 추가했습니다. 이 전통은 이스라엘의 카발리스트들로부터 시작해서 온 유럽의 유대인들에게 퍼져 오늘날까지 지켜지고 있습니다. 카발리스트 세데르에 참여한 사람들은 포도주를 네 잔 마십니다. 첫째는 겨울을 상징하는 흰 포도주를, 둘째는 봄을 기대하며 흰 포도주에 붉은 포도주를 조금 섞은것을, 셋째는 초봄을 상징하는 붉은 포도주에 흰 포도주를 조금 섞은것을, 마지막으로 봄과 여름을 상징하는 붉은 포도주를 마십니다. 재미있는 세데르입니다.

   

투 브 쉐밭 세데르의 학가다는 1753년에 생산된 ‘프리 에쯔 하다르’입니다. 좋은 나무의 열매란 의미입니다. 19세기 말에 이스라엘 땅으로 돌아온 시온주의자들은 투 브 쉐밭을 환경회복의 기회로 삼았습니다. 고대 이스라엘 땅은 기름지고 숲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수 많은 침략과 파괴로 이스라엘 땅은 황폐하게 되었지요. 그래서 투 브 쉐밭을 식목일로 삼고 자연환경을 회복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이 오늘날의 전통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투 브 쉐밭을 국가적인 식목일로 지킵니다. 이스라엘 밖의 유대인들은 유대인기금에 기부금을 보내 이를 돕게 합니다. 특히 부모들은 자녀들이 성인식을 치르면 축하금을 모아 이스라엘에 나무 심는 기금으로 보냅니다. 환경주의자들은 투 브 쉐밭을 하나님의 창조를 찬양하고 환경보호를 위한 캠페인의 기회로 삼습니다.

투 브 쉐밭 세데르는 오늘날 이스라엘에서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유월절 세데르를 준비한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그래서 유월절에 사용하는 파슬리를 위해 투 브 쉐밭에 파슬리 씨를 뿌리기도 합니다. 사실 투 브 쉐밭 어간에 읽는 파라샤트는 출애굽 이야기입니다. 투 브 쉐밭을 자연스럽게 유월절과 연결시킬수 있습니다.투 브 쉐밭… 유대인의 소절기 중 하나입니다. 투는 9를 나타나는 히브리어 ‘테드’와 6을 나타내는 ‘바브’를 합친 글자로 15를 의미합니다. 브는 ‘…안의’란 의미고 쉐밭은 유대력의 11번째 달을 말합니다. 따라서 투 브 쉐밭은 ‘쉐밭 월 15일’을 얼컫습니다. 유대인들은 투 브 쉐밭을 열매맺는 나무들의 생일이라 합니다. 미드라쉬의 전도서 라바 7.13에 따르면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에 나타난 아담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내가 창조한 이 모든 걸 보라. 얼마나 아름다운가… 이 모든 걸 내가 너를 위해 창조했다. 그러므로 너는 이걸 더럽히거나 파괴하지 말아라. 만약 이걸 더럽히거나 파괴하면 너 말고 누가 이걸 수리하겠니?”

쉐밭 월의 역사

쉐밭 월 1일

모세가 토라를 반복하기 시작함. 신 1.3.

쉐밭 월 2일

주전 1628년 경 아셀이 태어나다.

쉐밭 월 24일

주전 517년 스가랴가 예언하다. 슥 1.7-16.

쉐밭 월 28일

주전 134년 경 안티오쿠스 5세가 예루살렘을 멸망시킬 계획을 포기하고 포위망을 풀다. 하스모니아 왕정 때는 이 날을 축일로 삼았었다.

 


2018년 12월8일 일몰부터  2019년 1월6일 일몰까지 테벹 월이었습니다.

2017년 12월18일 일몰부터  2018년 1월16일 일몰까지 테벹 월이었습니다.

2016년 12월29일 일몰부터  2017년 1월27일 일몰까지 테벹 월이었습니다.

 

한 겨울에 오는 테벹( טֵבֵת)월은 그 만큼 답답한 달이기는 하다. 테벹 월은 히브리 종교력으로는 10 번째 달이고 세속력으로는 4번째 달이다. 테벹 월은 모두 29일이 있는데 다 차가운 겨울의 날들이다. 차가움이 극에 달하는 테벹 월은 그만큼 봄에 대한 소망이 간절한 때다. 어려움은 소망을 품게 한다. 그리고 작은 것에도 감사를 느끼게 한다. 이 점은 우리의 영성에 큰 도움을 준다. 그레고리력으로 새해는 테벹 월에 시작한다. 하누카는 키슬레브 월 25일에 시작해서 태벹 월 2일에 끝 나는데 키슬레브 월이 29일인 경우에는 테벹 월 3일에 하누카가 끝난다. 그리고 이 때 크리스마스가 오는 경우도 있다.

테벹 월 8일은 헬라계 파라오인 프톨레미 2세가 소위 칠십 인 역으로 알려진 토라의 헬라어 번역본을 완성한 날이라 한다. 프톨레미가 72인의 유대인 현자들을 알렉산드리아로 불러 72개의 방에 각각 수용하고 히브리어 토라를 헬라어로 번역하라고 했는데 72일 만에 이들은 번역을 끝냈고 그 결과는 모두 일치했다는 것이다. 왜 이런 전설이 만들어 졌을까? 히브리 전통의 헬라화를 정당화하기 위한 프톨레미 측의 각본이 있었던 게 아니었나 싶다. 주전 3세기에 있었던 일이다. 그런 유대인들은 이 칠십 인 역, 즉 셉투아진타가 나오자마자 토라를 오역했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문법과 철자만 틀렸다고 하다가 주후 2세기 경에는 토라를 헬라화 했다고 비난했다고 한다. 이후 유대인들은 셉투어진타를 거짓 경전으로 규정하고 이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하지만 기독교는 토라의 유대적 전통을 거부하고 헬라화된 셉투아진타를 정경으로 받아들인 후 더욱 더 이교화의 길을 걸었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셉투아진타를 읽어 본 사람들은 알 것이다. 토라의 본문과 내용이 별로 다르지 않다는 것을... 그런데 히브리어 토라에는 없는 내용이 붙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게 어디서 비롯된 것인지 주전 3세기 이전의 히브리어 토라가 없으면 알 수 없겠지... 테벹 월 10일을 '아사라 베 테벹(בטבת עשרה)'이라 하는데 금식일로 삼는다. 이 날은 느브갓네살이 이끄는 바벨론 군대가 예루살렘 성을 포위한 날로 주전 588년이며 유다 왕 시드기야 9년에 해당한다. 이 포위가 결국 주전 586년의 티사 브 아브로 이어져 솔로몬이 지은 제1 성전이 무너지고 남 왕국 유다의 멸망으로 이어 진다. 아사라 베 테벹은 티샤 브 아브와 이어 지는 날이기 때문에 이 날 멸망의 슬픔을 표시하고 금식으로 애도를 표하는 것이다. 열왕기하 25.1-4 참고. 열 번째 달이라는 것은 니싼 월부터 따져서 열 번째라는 의미다. 아사라 베 테벹에 대한 첫 번째 자료는 스가랴 서 8장 19절에 나타난다. 오늘날 아사라 베 테벹에 유대인들은 홀로코스트로 희생된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기도 한다.

스가랴 서 8장 19절이 말하고 있는 시월의 금식일은 바로 아사라 베 테벹을 말한다. 그런데 이 금식일이 구원의 날이 될 것이다. 특히 이방인들에게... 스가랴 8장 23절은 이렇게 말한다.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는 방언이 다른 열국 백성 열 명이 유다 사람 하나의 옷자락을 잡을 것이라. 곧 잡고 말하기를 하나님이 너희와 함꼐 하심을 들었나니 우리가 너희와 함께 가려 하노라 하리라 하시니라..." 이런 점에서 테벹 월에 들어서면서 크리스마스가 오는 것은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테벹 월의 역사

테벹 월

주전 362년 테벹 월에 에스더가 아하수에로 왕의 궁에 들어 갔다. 왕비가 되기 위함이었다. 에스더 2.16-17.

테벹 월 10일

주전 588년 느브갓네살 2세의 군대가 예루살렘 성을 포위했다. 이 날을 금식일로 삼는다.

테벹 월 24일

주전 3세기 경 (주전 300년으로 추정) 유대인 장로들이 히브리 성경을 그리스어로 번역하기 시작했다. 이것이 프톨레미 2세 필라델푸스를 위한 셉투아진타, 즉 70인 역이 되었다. 이 작업은 테벹 월 8일에 끝났다고도 한다.

테벹 월 28일

주전 81년 시몬 벤 쉐타크(Shimon ben Shetach)가 산헤드린에서 사두개 인들을 뽑아내고 그의 충성스런 바리새파 제자들로 채웠다.



 

Eshel? Athel? Tamarisk?

성경에서 에셀(Eshel)나무라 하는 것은 이스라엘의 네게브 사막에서 서식하는 타마리스크(Tamarisk) 나무를 말합니다. 아델(Athel)나무라고도 합니다. 윗 그림에서 보다시피 여러 그루가 모여 있으면 부드러운 숲같이 아름답습니다. 아브라함은 브엘쉐바를 얻은 후 에셀나무를 심으며 영원하신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이후 아브라함의 집은 나그네들이 쉬어가는 집이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제 집에서 쉬어가는 나그네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하면서 창조주 하나님을 소개했습니다. 우리가 카페 이름을 '카페에셀'이라고 한 것은 아브라함의 신앙을 본받고 싶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직 우리 카페에셀은 오픈을 하지 못했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때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때는 우리에게 헌신을 요구하지요. 이게 참 어려운 대목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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